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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막장이든 끝장이든 재미있었으면"

李尚禹“不管是盡頭或尾聲,只要覺得有趣的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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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 2009/09/29 15:08

탤런트 이상우가 막장이든 끝장이든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밝혔다.

이상우는 2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 13층 공개홀에서 열린 '망설이지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상우는 "과거 '조강지처클럽' 당시 막장이란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막장이든 끝장이든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원래 시청률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시청률이 높으면 팀 분위기가 더 좋은 건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우는 "물론 시청률은 하늘의 뜻이다. 재미있게 열심히 잘 만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중 이상우는 주식회사 델리슈 후계자이자 상처 입은 여자 장수현(이태임 분)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는 한태우 역을 맡았다.

FM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9092914084397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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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Sang Woo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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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weeks later...

We learned this information from korean fan club website~

Maybe there will be a program on SBS tomorrow.

11/10 SBS Korea time 11:05 p.m.

the entertainment program: Strong Heart.(강심장)

Lee sang woo and Cho Dong Hyuk will show up on this program.

Everyone can watch this program together if you would like to ^ ^ (FM daum)

이상우 "훈남 실장님? 사실은 유머러스한 엉뚱남이죠"

[인터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서 불륜남으로 출연

느릿느릿한 말투·엉뚱 유머로 상대방 '무장해제'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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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훤칠한 훈남 실장님 이미지와 달리 배우 이상우(29)는 느릿느릿한 말투의 엉뚱한 유머로 대화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재주를 지녔다.

최근 출연한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동네에 코끼리가 나타나 드라마 촬영에 늦은 에피소드가 있다", "베드신 촬영은 대사가 적어서 편하다" 등의 발언으로 4차원 이미지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드라마 <조강지처클럽>과 <집으로 가는 길>, 영화 <흑심모녀> 등에서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여성들 앞에 나타난 구세주 캐릭터로 인기를 모은 그가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 친구의 아내와 불륜에 빠지는 금융전문가 '진혁' 역을 맡아 장혁, 조동혁, 이민정과 호흡을 맞췄다.

이상우는 극 중 이민정과의 욕조 속 애정신 때문에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아름답게 표현된 애정신이기에 부담은 없었다. 이민정씨가 너무 간지러워 해서 NG가 몇 차례 있었다. 우리 커플이 가장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에서 촬영했는데, 스틸이나 영상으로 아름답게 표현돼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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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출연한 이유는.

▲ 한국에서 본 적이 없는 독특한 시나리오였다. 스타일 넘치는 외국 영화 느낌도 있었고 SF적인 부분도 있고 예상을 벗어나는 진행도 재미있게 다가왔다.

-- 장혁, 조동혁 등 남자 배우 세 명이 주연인데 경쟁심도 대단했겠다.

▲ 별로 못 느꼈다. 장혁씨는 세 살 위 형이고, 조동혁씨는 나보다 두 살 많은 형이다. 내가 경쟁할 상대가 되나. 다만 같이 연기하는 배역들 사이에서 한 쪽이 누그러지면 극의 재미가 없어지니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했다. 당시 KBS-1TV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에 출연을 앞둔 때였는데 일일드라마 선배이기도 한 조동혁씨가 조언도 많이 해줬다.

-- 장혁이 조언해준 건 없나.

▲ 장혁 선배와는 차에서 함께 있는 신이 많았다. 연기에 대한 조언보다 결혼 선배, 인생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해줬다.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이민정의 발에 키스하는 애정신이 화제를 모았다.

▲ 포털 사이트에서 내 연관 검색어에 '이민정 발'이 떠서 깜짝 놀랐다. 극 중 진혁과 수연이 페티시가 있는 사람들임을 묘사하는 수준에서 발과 관련된 애정신이 있었다. 극 중 조동혁씨가 직접적인 정사신 연기를 펼쳤다면 이민정과 나는 정서적으로 아름답게 비치는 애정신을 담당했다. 촬영 장소도 가장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 욕조에서 촬영을 했다.

-- 욕조신 촬영 당시 NG는 없었나.

▲ 당시 SBS '조강지처클럽'을 한창 촬영 중이었는데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경험해봐서 영화 속 스킨십 연기가 어렵지는 않았다. 나는 성심성의껏 했는데 이민정씨가 너무 간지러워 해서 두 번 정도 NG가 났다.

-- SBS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에도 출연 중이다.

▲ 저녁 일일극에 출연할 때 주변에서 촬영 일정이 매우 고될 거라고 충고했는데 아침 일일극에 비하면 전혀 힘든 게 아니었다. 야외 촬영을 나가면 3일 밤낮을 새우는 건 기본이다. 그런데 잠도 어느 고비를 넘기면 마치 자고 난 것처럼 개운하더라. 매우 빡빡한 일정이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다. 정말 공부가 된다.

-- <망설이지마> 첫 방송의 상반신 노출신이 화제를 모았다. 대부분 출연작에 꼭 샤워신이나 수영장신이 있다.

▲ 영화와 드라마를 통 털어 10여 편에 출연했는데, 상반신 노출이 없었던 작품은 KBS-1TV <집으로 가는 길>이 유일하다. SBS <조강지처클럽> 때는 2주에 한 번씩 샤워신이 있었다.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서 몸에 근육이 있는 편이다. 최근에 드라마 일정이 너무 바빠서 운동을 못해서 배도 나오고 몸도 망가졌다. 사실 노출신에 대한 부담보다는 연기에 대한 부담이 더 크다. 연기를 하면서 느낀 건 무언가를 잃어야 얻을 수 있다는 거다. 최근에는 몸을 잃고 나니 연기에 대한 여유가 생기더라.

-- '실장님 전문배우'라는 닉네임이 어울릴 정도로 실장님 역을 많이 했다.

▲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도 금융전문가이긴 하지만 그동안 실장님과 크게 벗어난 역은 아니고, <망설이지마>의 한태우도 실장님 역이다. 배경은 비슷하지만 캐릭터에서는 빈틈도 있고 인간적인 면도 있다는 차이가 있다. 태우는 화도 잘 내고 또 금방 풀어지는 인물이다.

- 좀 더 극적인 캐릭터나 스토리에 대한 갈망은 없나.

▲ 연기자로서 아직은 배워나가는 단계라 생각한다.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면 이전에 못 보던 것이 새롭게 보이지 않나. 그런 것처럼 유사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 같지만 한 작품, 두 작품을 할 때마다 이전에 몰랐던 것을 배우게 된다. 아직은 영화를 고집하거나 변신을 중요시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지금 아침 일일극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니 언젠가 이렇게 배운 것들이 농축돼 한 번에 뿜어낼 시기가 올 거라 믿는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09/11/06 13:53:50

Chinese Translation

First

lsw-news-091106.JPG

Second

Third

source: hankooki.com & Sang Woo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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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내성적인 성격탓에 발표시키면 학교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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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현진 기자]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상우가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솔직하고도 대담한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해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서 구세주 역으로 등장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이상우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 친구의 아내와 사랑에 빠진 금융 전문가 진혁을 연기했다.

이상우는 극중 파격적인 스토리와 과감한 노출신을 선보인 것에 대해 "너무 바빠 운동을 못한 상태에서 나간 것이 그저 부끄러울 뿐이다"며 "실제는 정말 내성적인 성격이다. 학교 다닐 때 수업시간 발표하는 날이 오면 학교를 안 갈 정도였다. 나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삼고자 연기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식품생명공학을 전공해 동기들은 제약회사연구소에 근무하거나 제약회사 영업을 많이 한다"며 "만약 내가 연기를 안 했다면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근무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고 말했다. 또 살면서 느낀 가장 큰 상실감에 느꼈던 적에 대해서는 "어릴 때 금을 모아 60돈짜리 목걸이를 만들었는데 4개월 만에 분실한 순간 인생 최고의 상실감을 느꼈다"고 답변했다.

한편 장혁 조동혁 이상우 이민정 전세홍이 출연한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섹스신과 자극적인 대사로 세 남자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렸다.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배우 장자연의 파격적이 정사신이 포함돼있어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개봉은 11월 5일.

(사진제공=싱글즈)

윤현진 issuebong@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뉴스엔 | 2009.10.19 1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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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Sang Woo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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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weeks later...
Guest kawaiiyuki2
:wub: I really didn't notice him until i stumbled upon him in SBS morning daily drama "don't hesitate" He was also in the KBS daily night drama "the road home" i must say i love his character in 'don't hesitate' I get sad when he does appear in an episide. I look forward to more of his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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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weeks later...
Guest lil_azn_angel

Completely fell in love with him after watching don't hesitate!! I'm so glad I decided to give that drama a try :) totally love his character, he's like the perfect bf material !! Lol

btw, anybody know what this is?

http://www.youtube.com/watch?v=GBKJj_QVpyc...feature=related

is it a drama or something? if so what is the title and where could I find it in eng subs?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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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Shiuan

Completely fell in love with him after watching don't hesitate!! I'm so glad I decided to give that drama a try :) totally love his character, he's like the perfect bf material !! Lol

btw, anybody know what this is?

http://www.youtube.com/watch?v=GBKJj_QVpyc...feature=related

is it a drama or something? if so what is the title and where could I find it in eng subs?

Thanks!

hi lil_azn_angel

this drama is "First Wives' Club"

SangWoo is so great in this drama. He appers on ep33. He is a very important character in this drama.

But ......it seems no eng s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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