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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2013] Flower Boy Next Door / My Flower Boy Neighbor (이웃집 꽃미남)


pad-h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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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show me how can I watch taxi tonight :(( tks in advance :X
Anyone can trans this interview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주인공으로 만난 배우 박신혜와 윤시윤. 이 사랑스러운 두 배우가 그리는 동화 같은 로맨스가 올겨울,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길. 부드러운 촉감과 온기를 선물하는 겨울 니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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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입은 화이트 니트는 H&M, 오렌지 스커트는 르윗, 레이어링 네크리스는 반자크. 
윤시윤이 입은 에스닉 프린트 니트 카디건은 랄프 로렌 데님앤서플라이, 머스터드 옐로 팬츠는 에잇세컨즈. 아이보리 소파는 리모드. 

“저는 즉흥적으로 연기하는 편이에요. 어느 정도 준비를 하지만 주로 현장에서 좋은 걸 뽑아낸다면, 윤시윤 오빠는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해 와요. 연기 스타일이 서로 달라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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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컬러 앙고라 니트는 에잇세컨즈, 하이웨이스트 데님 쇼츠는 아메리칸 어패럴. 

“작품을 앞둔 시기에는 사실 예민해져요.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며 일했던 학창 시절의 제가 더 어른스러운 건지, 지금처럼 책임감을 느끼고 고민하며 일하는 제가 더 어른스러운 건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지금이 더 철든 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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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입은 머스터드 옐로 니트와 그린 컬러 니트 카디건은 디에디터 by 존 화이트, 베이지 팬츠는 까모 by 존 화이트. 
박신혜가 입은 프린트 니트는 소니아 리키엘, 쇼츠는 아메리칸 어패럴, 볼드한 디자인의 울트라 링은 샤넬 화인 주얼리. 퓨어 비치 그린 소파는 리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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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입은 그레이 니트는 이자벨 마랑, 네이비 오버올 플레어스커트는 꼼 데 가르송, 파스텔 바이올렛 니트 브레이슬릿은 크루치아니. 
윤시윤이 입은 그레이 블록 니트는 버커루, 배기팬츠는 H&M. 

“니트는 남자를 위한 아이템 같아요. 엄마 품처럼 포근하면서, 입었을 때 몸까지 좋아 보이거든요.”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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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 컬러 니트는 버커루, 데님 팬츠는 MSGM by 톰 그레이하운드.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반드시 대단한 계기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작은 배려와 관심이 좋은 관계의 씨앗이자 자양분이 되곤 한다.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주인공으로 만난 배우 박신혜와 윤시윤. 사려 깊고 호기심 많은 두 배우의 좋은 관계는 그래서 쉽게 예측해볼 수 있는데, 화보 촬영일은 이 기분 좋은 예측을 확인하는 날이었다. 

일례로 스튜디오에 먼저 도착한 윤시윤은 박신혜가 도착하자 선뜻 편안한 메이크업 룸을 그녀에게 양보했다. “저희가 저쪽에서 하겠습니다.” 씽긋 웃어 보이며 멀리 떨어져 있는 메이크업 룸으로 씩씩하게 걸어가는 그의 손에는 책이 들려 있었다. “오빠는 항상 책을 읽거나 무언가를 공부해요. 그래서 별명이 김학습이죠.(웃음) 저는 평소 오빠의 꾸밈없는 연기가 참 좋았어요. 항상 연구하고 준비를 많이 하는 분이라 굉장히 든든하고요.”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내뿜는 눈부신 스물셋, 그러나 벌써 연기 10년 차로서의 노련미를 지닌 박신혜는 상대 배우이자 후배 배우인 윤시윤에 대한 호평으로 인터뷰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윤시윤도 마찬가지. “박신혜 선배가 캐스팅됐다는 사실에 이번 작품을 하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로맨틱 드라마의 여왕이잖아요. 카메라 앞에서 박 선배는 굉장히 자유로워요. 저는 부담감을 많이 갖고 임하는 편인데 저와는 반대예요. 나비처럼 자유롭게 연기하면 모든 게 그녀를 따라 움직이죠.” 

박신혜는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로 분한다. 이웃집 꽃미남들과 부딪히며 세상 밖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는데, 근래에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차분한 역할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고 팍팍하잖아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고요. 내 이웃집에 누군가 좋은 사람이 살고 있을 거라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드라마 같아서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 

윤시윤은 이번 드라마에서 이웃집 꽃미남 ‘엔리께 금’을 연기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전보다 더 사랑할 수 없다면 하지 않아요. 드라마도, 사랑도요.” 로맨틱 드라마의 여왕이 이번에는 최고의 로맨티스트를 만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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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헴라인의 화이트 니트 드레스는 띠어리, 삭스는 아메리칸 어패럴. 

“다른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로맨스가 저에게는 꿈꾸는 로맨스일 거예요. 삼청동에서 데이트도 해보고 싶고, 무엇보다도 모자 쓰지 않고 함께 다니고 싶어요. 주말에는 야구장에도 가고요. 나중에 결혼하면 꼭 해보고 싶어요.” -배우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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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입은 번개 패턴 그린 니트 드레스는 럭키슈에뜨. 
윤시윤이 입은 화이트 니트는 라코스테, 도트 패턴 배기팬츠는 에잇세컨즈. 

“전작들은 제게 영양분 많은 피자 같았어요. 영양가는 높은데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거예요. 그런데 이번 작품은 영양사가 만들어준 산뜻한 아침 식사 같아요. 어떻게 소화할까 굉장히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는 편안하고 정말 좋아요.” (윤시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기획 / 박해미 김강숙 사진 / YoungJun Kim 메이크업 / 서희영(제니하우스 도산점 박신혜) 라경준(라뷰티코아 도산점 윤시윤) 헤어 / 세인(제니하우스 도산점 박신혜) 졸리(라뷰티코아 스타일리스트 / 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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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guys!
i am really really excited for this drama! cant wait for it to start airing already!! i am going crazy with all this waiting!!!! 8-}
i am actually a fan of Park Shin Hye and Kim Ji Hoon...but i do like Yoon Si Yoon too ( i did watch the whole of baker king #:-S) ...lets see how these 3 brilliant actors work their magic in this series...and considering the flower boy series track record, i expect nothing but awesomeness!

Also i was wondering if any of you can give me the link to the original webtoon...i am Korean impaired...but i still wanna check out the com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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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jjsweeter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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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ark Shin Hye denies plastic surgery rumors and Kim Gu Ra agrees

Park Shin Hye strongly denied rumor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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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ress Park Shin Hye made a guest appearance on the December 24th episode of tvN’s ‘Taxi’ and she gave an hour of entertaining interview.

MC Kim Gu Ra and Jun Hyun Moo asked Park Shin Hye if she had ever had plastic surgery and she answered, “Absolutely not.” Then Kim Gu Ra reiterated the question, “You never cut or slashed anything?” and Park Shin Hye answered with confidence, “I’ve never had it.”

As it turns out Kim Gu Ra already knew the answer to the question that some were asking after seeing her close up in person.


He proceeded to tell her, “She’s right. Her face is like the Amazon”, and Park Shin Hye burst into laughter. Then Jun Hyun Moo chimed in saying, “Kim Gu Ra almost never gives praise to actresses. But you’ve just seen him give her a really big praise.” Kim Gu Ra replied laughing, “Our age difference is like that of an uncle and a niece.”

In related news, Park Shin Hye’s new tvN drama ‘Flower Boy Neighbor’is scheduled to premier on January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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