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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 Hye Sun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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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신스틸러]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강태오 니트 커플룩, 시장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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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과 강태오가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리며 시장 데이트를 시작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정해당(구혜선)과 이경수(강태오)가 시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오늘 하루 자원봉사자가 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쇼핑을 위해 시장에 나섰다.

이날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에서 해당은 앞이 안 보이는 경수를 위해 계속해서 말을 걸며 시장 구경을 시켜줬다. 경수는 한사코 “그럼 슈퍼로 가면 된다”라고 말하지만 해당은 “답답하게 슈퍼가 뭐냐”라며 시장 쇼핑을 시작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해당은 “요즘 치킨 끊었다”라는 경수의 말을 듣고는 “그럼.. 보니까 웬만한 건 다 먹고 살았네”라고 웃어넘긴다. 이에 경수는 “예전에 누군가를 따라 시장에 갔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이 나요. 나한테도 엄마라는 사람이 있었으니까. 시골 시장에는 도넛을 그 자리에서 튀겨 파는 곳이 있었고, 두부도 만들어 파는 곳이 있었는데”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

해당은 “다시 맡고 싶은 냄새나, 다시 만지고 싶은 촉감 같은 거 생각해 봐라”라고 묻고 경수는 “난 이상하게 두부의 밍밍한 냄새가 좋더라”며 “차갑게 식은 두부에 밍밍한 콩 비린내도 좋고, 따뜻한 두부 한 조각을 입에 넣어줬을 때 부드럽고 고소했던 느낌? 한동안은 두부 냄새를 맡으면 누군가가 생각났던 것 같아요”라고 어릴 적 당시를 떠올렸다.

계속 엄마를 ‘누군가’라고 칭하는 경수에게 해당은 “그냥 엄마라고 하지, 왜 그래요”라고 말하지만, 경수는 씁쓸한 얼굴로 “너무 오래 불러보지 않아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해당 역시 죽은 성택(재희)을 떠올리며 “너무나 그리운 사람은 함부로 입에 올려 불러볼 수가 없다”라고 속으로 말해 그의 슬픔을 깊이 공감했다.

이 장면에서 정해당 역의 구혜선과 이경수 역의 강태오는 도톰한 니트를 챙기는 것으로 오묘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친구와 연인 사이 어느 지점에 위치하며 시종일관 설레는 투샷을 그렸다. 

구혜선은 브라운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롤업해 입고 묵직한 블랙 워커를 신었다. 여기에 노 칼라 블라운 카디건을 걸치고 짙은 탄색 미니백을 보디 크로스로 메 귀엽고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강태오는 블루 셔츠에 회색 도톰한 니트를 레이어드 해 입고 데님 팬츠로 합을 맞춘 뒤 하얀 스니커즈를 신었다. 여기에 먹색 코트를 걸쳤는데, 손에는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들고 있어 캐릭터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 유지나(엄정화)와 밤무대에서 유쥐나라는 가명으로 그의 모창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정해당(구혜선) 사이의 일을 그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방송.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화면 캡처

http://chicnews.mk.co.kr/article.php?aid=14893688261371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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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aaahhh!! I really love last night's ep. especially the scene of JHD & CEO's eldest son..forgot his name LOL:D I kept on raping the replay button w/ this scene below. I dunno why I felt giddy in some way kakaka!:tongue::lol:

Making film of Yoo Are Too Much:wub: I also love their chemistry..it's just so pleasant to watch.:bl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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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aahuhuhu I'm so happy too!:bawling::wub: Pls keep them coming Lord.:innocent: Bashers will always be  everywhere so I don't care about them anymore they're forever be crickets anyway lol. We'll just keep on praying for protection for our Koo.:)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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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khs7; I was getting depressed. Your posts made me feel so much better. Thanks a million. I liked HD and CEO's son's chemistry too. I cracked up so much. But synopsis never mentioned their love angle. I heard of CEO son, CEO and Yoo as the triangle.  Who knows what will happen. I am hooked for sure. 

I just noticed through your post that the CD case that HD presented to CEO's son is the CD cover for GHS"s Breath 1 album cover!!! keke. 

Koo's nightclub act singng the new song, Who Am I was just ama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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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w.. it's ok dear @cheerkoo. I didn't know u feel that way at first.^_^ Cheer up!:kiss_wink: Just don't read any negative articles or comments anymore..if u spot something's off then just skip it quickly just like I did hehe.:lol: We all know that bashers will always be around forever & it's not just only Koo but almost all female celebrities especially the popular ones & of course the extremely pretty ones..ehem..keke:sweatingbullets: For now, let us enjoy the moment of Koo's great drama. Well, there are also many good comments for her too. It's enough for me to see that..I'm happy. Just praying it will continue til the end. God bless us all especially our dear Koo.:innocent:

Just seeing this tweet... I'm done haha!:D

 

Btw. saw this on IG. I've never seen the video footage of these.:w00t: Only pics. Woah! Thanks much to the uploader.:w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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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Sunnies!  Welcome to another week!  I just finished watching the raw version of YATM ep 4 - Wow.... and Wow......Excellent!   First of All, I was able to piece together what was going on thanks to all of your posts - many thanks for all your hard work - Kooswan, Khs7, Sheherizade3, and all of you who contribute posts and comments, and a special thanks to you Cheerkoo for the translations.   :wub:   For all of you who have read my posts, you know that I am also a fan of JGW who is playing the CEO's son PJJ.  So to say that I loved his scene with GHS is an understatement!!    Waaaaaah - I re-watched it a gazillion times already.  It sort of parallels the storyline of Pure 19 when Yang Gukhwa encounters chaebol Park Yunhu who also has a fiancee at the beginning of the drama.  The writers are doing an excellent job of making the audience guess between the CEO son PJJ, or the blind LKS, who JHD seems to be very fond of.  Their scenes together are so sweet and I think the actor portraying LKS is doing a great job as I would imagine that a blind character would be very challenging to play.  GHS is so beautiful and young looking, that you wouldn't even know that there's a big age gap between the two actors.  I'm really  loving the drama so far.  I was a little apprehensive after her last drama and how people's reactions would be, but this story grabbed me from the beginning, and I feel the writers will unveil some great plots and twists and turns  in the next 40+ episodes.   It's so exciting!!!!    THANK YOU AGAIN EVERYONE - I also go to the YATM thread and really appreciate your posts both here and there.  YATM - Fighting!!!,  GHS - Fighting!!!!!   I'm so proud of you - and thank you for validating the reason why I became your fan in the first place!!!   :heart:    Have a wonderful week everyone, please stay healthy and in good spirits, and see you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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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구혜선, 재희 죽음에 ‘오열’…시청자도 울었다

2017-03-12 09:00

구혜선 오열 (3)

- 추위마저 녹인 열연..시청자 ‘호평’

배우 구혜선의 폭풍 오열 연기가 안방 시청자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하청옥, 연출:백호민)’ 3화에서는 사랑을 잃고 절망하는 정해당(구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당은 10년간 사귄 남자친구 조성택(재희 분)이 스타 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 사실을 알게됐다.

해당은 성택의 변심을 믿을 수 없어 했다. 그럼에도 프러포즈까지한 그를 우선 순위에서 뒤로 둔 채 가족을 위해서만 살아왔던 자신의 이기심과 성택의 희생을 뒤늦게 깨달았다.

해당은 미안한 마음에 마지막으로 그를 불러냈다. 그간 자신의 매니저 일만 해오던 성택에게 해당은 결혼하게 되면 좋은 옷을 사주려 했다며 그를 옷 가게로 데려갔다.

성택은 그러한 해당의 마음을 알아채고 가슴 아파하면서도 돌이킬 수 없는 현실에 냉정히 돌아섰다. 이후 그는 성택은 해당에 대한 죄책감과 유지나를 향한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던 중 해외로 떠나려 했다.

그러나 성택은 공항행 차 안에서 해당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그는 황급히 가던 길을 돌려 도로를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해당과 유지나는 성택의 장례를 함께 치르며 눈물을 쏟았다. 유지나는 “마지막까지 정해당의 남자였다.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했고, 해당은 “우리 다음 생애서 만나면 결혼부터 하자”며 목놓아 울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며 가슴이 무너져 내린 해당, 그 자체만 있을 뿐이었다. 보는 이의 마음까지 애처롭게 한 배우 구혜선의 뭉클한 열연이 드라마 몰입도를 한 껏 끌어올리며 향후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드라마 제작사 한 관계자는 “영하의 강추위 속 진행됐던 장면이다.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슬픔’에 완벽히 젖어든 배우들의 연기에 당시 현장이 숙연해졌을 정도였다”고 감탄했다.

시청자 호평도 이어졌다. 시청자와 네티즌은 방송 직후 “구혜선과 같이 울고 있는 나를 발견”, “해당 오열할 때 눈물나 죽을 뻔”, “우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다, 구혜선 엄정화 여여케미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빅토리컨텐츠

2017. 3. 12.

http://ygstage.com/archives/1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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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koo , hope you have a time to summarize this article too, it seem bout the chemistry between Koo with Kang Tae Oh and Jeong Gyeo Won. it interest me reading the title "The Chemi (Chemistry) Queen". (always pray more possitive article bout Koo's acting and more good thing will come, amen) ^^. 
 
even i read the comment all are possitive (hope my understanding for hangul not wrong ) the knetz seem more like Hyun Joon with HD but some love both men with HD, and the 1st meeting in elevator scene its cute.
( @cheerkoohope you correct me if i'm wrong :D). thanx a million eonnie ^^
 
 
 

[어저께TV] '당신은' 구혜선, 정겨운일까 강태오일까...新 ‘케미여왕’

기사입력2017.03.13 오전 6:41 기사원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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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구혜선이 정겨운·강태오, 두 남자 모두와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새로운 ‘케미여왕’으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조성택(재희 분)의 죽음 후 1년이 흐른 뒤 유지나(엄정화 분)와 정해당(구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정해당은 이경수(강태오 분)와는 더욱 가까워지고 박현준(정겨운 분)과는 첫 만남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해당과 이 두 남자는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택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목 놓아 울던 카페에서 처음 경수를 만난 해당은 그 후 경수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수와 한층 더 가까워졌다. 자신과 왠지 닮은 것 같은 경수에게 마음이 가는 해당은 앞이 안 보이는 경수를 위해 함께 시장에도 가고 공원에도 데리고 다니면서 경수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듣고 자신의 속 이야기도 하며 더욱 친밀해졌다.

이와는 반대로 해당과 현준의 첫 만남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현준은 해당과 함께 하는 것을 계약조건으로 내건 유지나를 잡기 위해 해당을 만났다. 하지만 현준의 성의 없는 태도와 유지나의 부탁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해당은 계약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에 현준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해당과 두 남자의 관계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띄었다. 해당과 경수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서로를 위로하며 점점 마음을 열어 갔고 해당과 현준은 티격태격 말싸움을 이어갔지만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과연 해당은 경수의 엄마가 유지나라는 거대한 장벽을 넘고 경수와 행복해질 수 있을지, 아니면 현준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Have a nice day every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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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for the aritcles~~I will translate parts. I read above articles...very good (reason I did not post here was that the articles that I read had sarcastic and mean titles towards Koo...some reporters are just too mean.

Anyway...I need to empty my mind of those negativity...

‘당신은’ 구혜선, 재희 죽음에 ‘오열’…시청자도 울었다 =YTM's GHS's heartbreaking cry for the dead JaeHee...viewers also cried.

For this article, the content is very positive...even the title...I am not translating the entire article...just the ending of the article:

해당과 유지나는 성택의 장례를 함께 치르며 눈물을 쏟았다. 유지나는 “마지막까지 정해당의 남자였다.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했고, 해당은 “우리 다음 생애서 만나면 결혼부터 하자”며 목놓아 울었다. HaeDang and YooJN cried together as they send off SungTek. Yoo apologized by saying: Until the last moment, he remained as your man. I am sorry. Haedang wailing after SungTek, If we meet again in the next life, let's get married first.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며 가슴이 무너져 내린 해당, 그 자체만 있을 뿐이었다. 보는 이의 마음까지 애처롭게 한 배우 구혜선의 뭉클한 열연이 드라마 몰입도를 한 껏 끌어올리며 향후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Haedang's heart crashed as she sent off the person she loves...it was just that. The viewers were moved by GHS's acting and increased the interest in the drama to another level. (not an exact trans...but best I can do)

드라마 제작사 한 관계자는 “영하의 강추위 속 진행됐던 장면이다.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슬픔’에 완벽히 젖어든 배우들의 연기에 당시 현장이 숙연해졌을 정도였다”고 감탄했다. One drama production team member reported on the backround of making that scene and how impressive it was:  "We filmed that scene in extreme cold. Everybody was jumping up and down to deal with the cold. But, as soon as the film rolled, the actresses gave no thought to the cold but went right into their emotions of the characters. At that moment, all the staff and the crew were silenced by the actresses's performances."

시청자 호평도 이어졌다. 시청자와 네티즌은 방송 직후 “구혜선과 같이 울고 있는 나를 발견”, “해당 오열할 때 눈물나 죽을 뻔”, “우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다, 구혜선 엄정화 여여케미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Viewers also praised: "I discovered myself crying along with GHS. I could not stop crying when Hyesun cried, Even her crying is beautiful, GHS and UmJH's chemistry is good." (Wait!! is this an aricle written by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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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sen.mt.co.kr/article/G1110601512

어저께TV] '당신은' 구혜선, 정겨운일까 강태오일까...新 ‘케미여왕’  YTM, GHS: Is it going to be Jung GyuWoon or Kang TaeOh...New "Chemi. Queen"    (again, I will take parts of the aritcle)

OSEN=지민경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구혜선이 정겨운·강태오, 두 남자 모두와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새로운 ‘케미여왕’으로 떠올랐다  YRTM---Because GHS showed good chemistry with both male characters, JGW and KTO, she is dubbed a new "chemi queeen". 

정해당은 이경수(강태오 분)와는 더욱 가까워지고 박현준(정겨운 분)과는 첫 만남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해당과 이 두 남자는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Jung HaeDang became closer with Lee GyungSoo (actor kangTO) and had her first encounter with Park HyunJun (actor JungGW). HaeDang showed different charms towards these two men and the viewers are intrigued how these three's relationship will develop.

성택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목 놓아 울던 카페에서 처음 경수를 만난 해당은 그 후 경수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수와 한층 더 가까워졌다. 자신과 왠지 닮은 것 같은 경수에게 마음이 가는 해당은 앞이 안 보이는 경수를 위해 함께 시장에도 가고 공원에도 데리고 다니면서 경수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듣고 자신의 속 이야기도 하며 더욱 친밀해졌다. After losing SungTek, HD met GyungSu at his cafe for the first time. She started to work at the cafe and became closer to him. HD feels very similar to GyungSu and feels a pull towards him. For GyungSu who is blind, she would take him to open market and to the park and learn about his childhood and also open up about herself too. 

이와는 반대로 해당과 현준의 첫 만남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현준은 해당과 함께 하는 것을 계약조건으로 내건 유지나를 잡기 위해 해당을 만났다. 하지만 현준의 성의 없는 태도와 유지나의 부탁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해당은 계약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에 현준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On the other hand, HyunJun and HD's first meeting did not go smoothly. HyunJun met with HD only because he wants to "capture" Yoo JiNa into his talent agency and her condition is to also sign up HD. HyunJun's indifferent and condescending attitude and because HD finds out that the contract was a request made by Yoo, the contract is not signed and HD leaves the meeting. HyunJun could not believe what happened.

이렇듯 해당과 두 남자의 관계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띄었다. 해당과 경수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서로를 위로하며 점점 마음을 열어 갔고 해당과 현준은 티격태격 말싸움을 이어갔지만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HD's atmosphere with the two men are completely different. HD and GyungSu have a relatioship where they are there for each other and comfort each other and open up to each other. HD and HyunJun only argued but the eruption of chemistry between them only make the viewers become more intrigued by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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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cheerkoo for translating the article.  I am very encouraged that GHS is getting a lot of attention.  To be dubbed as the new "chemi" queen is quite a big deal.  I'd interpret this as a compliment to GHS's good acting.  I'm not surprised that GHS's crying scene by river caught the netizen's attention.  UJH did great acting out her character but what made GHS's acting stand out was that she was able to draw the audience to feel the emotions she felt at that moment....the vulnerability in her eyes and the pain in her voice was so palpable that the viewers were moved to tears.  Now, that's outstanding acting.

As to the negative reporters, cheerkoo, I'm curious about the sarcastic remarks these people are spouting.  I'm really scratching my head and trying to figure out the negativity coming from this people because GHS is really, really, really doing a fantastic job.  UJH is one of my favourite actresses but GHS is literally stealing the show.  Am I right cheerkoo to conclude that most articles whether negative or positive are about 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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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aahahahahaa! I can't get over w/ this scene! Koo's so good & adorable here not to mention so prettyyy of course! Now, w/ engsubbed, their interaction together is funnier & more interesting to watch!:lol::w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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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이우형PD “구혜선 편견 깼단 반응, 가장 뿌듯”(인터뷰①)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저도 신혼인데, (‘신혼일기’ 끝나고)오랜만에 아내 얼굴을 봤어요. 하하.”

이우형 PD가 밝은 얼굴로 웃었다. 이 PD는 나영석 PD와 함께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를 연출했다. ‘신혼일기’는 상대역으로 만나 부부로 발전한 배우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일상을 담았다. 지난해 겨울 강원도 인제에서 2주 정도 촬영을 진행했지만, 프로젝트 자체는 그해 여름부터 시작했다. 이 PD는 “실제 신혼이니 그 감정을 가장 잘 알 것 같다”는 이유로 이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지난 10일 감독판을 끝으로 ‘신혼일기’는 막을 내렸다. 이 PD는 “아쉬움 보단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어려웠어요. ‘삼시세끼’처럼 끼니마다 밥을 만들어야 한다든가, ‘꽃보다’처럼 여행을 한다든가 그런 예능이 아니잖아요. 남녀 문제는 참 단순하지 않더라고요. 미묘한 감정 변화나 관계를 어떻게 화면에 담아내야 할지 고민했어요.”

그의 말처럼 ‘신혼일기’는 예능과 다큐멘터리 사이에 있었다. 여섯 마리 반려동물과 어우러진 선남선녀의 평화로운 일상은 한 편의 동화 같았지만, 가사 분담으로 갈등하는 모습은 현실이었다.

“시청자 분들이 두 부부의 달콤함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거나 즐거워하시길 바랐어요. 동시에 결혼은 현실이란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죠. 두 사람이 갈등하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준 2화가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신혼일기’ 스틸컷(사진=tvN)

안재현과 구혜선은 2화에서 서로를 향한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서로에 대한 이해로 마무리됐지만, 그 과정은 부부 생활의 민낯과 같았다. 만약 두 사람이 카메라를 의식했다면 나올 수 없는 풍경이다. 자연스럽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촬영 환경을 만든 제작진의 노력 덕분이었다.

‘신혼일기’ 속 빨간 지붕집은 실제 두 사람의 거주지가 아니다. 촬영을 위해 빌린 후 리모델링을 했다. 안재현·구혜선이 입주하기 전 제작진이 이틀 정도 생활해 본 후 눈에 잘 띄지 않을 만한 곳곳에 20여대 카메라를 설치했다. 촬영 중 제작진 개입도 최소화했다. 오디오 감독만 실시간으로 소리를 점검하고, 제작진은 몸을 숨긴 채 멀리서 지켜봤다.

‘신혼일기’의 가장 큰 성과는 구혜선의 재발견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구혜선의 털털한 면모가 ‘신혼일기’를 통해 드러났다. 이 PD는 ‘신혼일기’를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으로 “‘구혜선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는 댓글을 봤을 때”라고 말했다. 이 PD는 동갑내기인 구혜선에 대해 “직접 만나보면 굉장히 소탈한 사람이다. 그 부분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쉽게 친해지기 어렵지만, 친해지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안재현·구혜선 부부 둘 다 이번에 처음 일했어요. 준비 과정이 길다보니 틈틈이 연락하고 또 만나면서 조금씩 친해졌죠. 구혜선 씨는 나중에 별별 모습을 다 보여줬어요. (웃음) 현장에서도 한두 시간씩 수다를 떨곤 했어요.”

이 PD는 구혜선을 ‘산신령’에 비유했다. 아무래도 실제 부부 생활을 다루기 때문에 민감한 대목이 있을 법 했다. 그럼에도 구혜선은 제작진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고 했다. 덕분에 두 사람이 서로 과거의 흔적(?)을 발견했던 에피소드까지 전파를 탔다. 이 PD는 “안재현은 ‘이 부분은 방송에 나가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말을 하곤 했지만, 구혜선은 그런 부분이 없었다”면서 “가끔 득도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터뷰②로 이어)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31&newsid=01118486615863976&DCD=A10102XML:Y

‘신혼일기’ 이우형PD “구혜선 창의요리, 다 맛있었다”(인터뷰②)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지난 10일 종방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에서 이우형 PD는 나영석 PD와 함께 연출을 맡았다. ‘신혼일기’는 상대역으로 만나 부부로 발전한 배우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일상을 담았다. 지난해 겨울 강원도 인제에서 2주 정도 촬영을 진행했지만, 프로젝트 자체는 그해 여름부터 시작했다. 이 PD는 “실제 신혼이니 그 감정을 가장 잘 알 것 같다”는 이유로 이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지난 10일 감독판을 끝으로 ‘신혼일기’는 막을 내렸다. 이 PD는 “아쉬움 보단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인터뷰①에서 이어) 방송에선 줄곧 구혜선의 창의적인 요리가 소개됐다. 익숙하지 않은 조합이 종종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 PD는 “다 맛있었다”고 강조했다. 구혜선이 주어진 재료를 이용한 ‘생활형 요리’를 주로 선보인다면, 안재현의 요리는 정석에 가깝다. 이 PD는 “안재현의 요리는 맛있다. 익숙한 맛이다. 반면 구혜선의 요리는 처음 보는 맛이다. 신기하면서 맛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억에 남는 구혜선의 ‘창의요리’로 양파전을 언급했다.

‘신혼일기’가 끝난 후 두 부부는 어떤 반응을 보여줬을까. 이 PD에 따르면 두 사람의 반응은 시청자 반응과 엇갈렸다고. 2화가 대표적이다. 가사에 따른 고충을 털어놓는 구혜선에게 안재현은 “결혼 생활이 최악이었느냐”고 물었고,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차분한 어조로 차근차근 설명했다. 성숙한 ‘어른 여자’라는 시청자 반응이 이어졌지만 구혜선은 조심스러워 했다.

“‘제가 저렇게 말했어요?’라고 구혜선 씨가 말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부부 사이이다 보니까 대중의 반응 보다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자칫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느낌을 주면 어떻게 하나 고민하는 것 같았어요.”

 
사진=‘신혼일기’ 방송화면 캡처

그럼에도 ‘신혼일기’는 부부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제 역할을 했다. 어느 날 구혜선은 제작진에게 계획표를 보냈다고 했다. 안재현이 작성한 일일 계획표로 여섯 마리 반려 동물을 어떻게 돌볼지 촘촘하게 적혀 있었단다. 귀여운 남편 자랑이었다. 이 PD는 “안재현이 일관성 있게 집안일을 해나가는 모습이 대단하더라.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감자·안주·군밤·순대·망고·쌈. 여섯 마리 반려동물은 또 다른 주인공이었다. 2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제작진과도 정이 많이 들었다. 특히 군밤과 순대는 초반에는 제작진을 향해 수시로 짖었다. 어느 순간 그리운 존재가 된다. 이 PD는 “출연진 보다 더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신혼일기’는 6부작으로 마무리됐다. 그는 “원래 5회 분량으로 기획했다”면서 “‘삼시세끼’ 블랙라벨 같은 느낌으로 준비했다. 양 보단 질에 주력하기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예능프로그램으론 드물게 자체 OST를 제작하고, 영화 촬영 장비를 동원해 인제의 비경을 화면에 담았다. (인터뷰③로 이어) XML:Y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31&newsid=01115206615863976&DCD=A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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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shanzay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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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PD Lee of NWD articles...when I get the time, I will translate on the couple thread, if you don't mind.

Thanks all very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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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eard that The Legendary Tycoon has two new posters out, but Koo is not in it..not her face nor her name....did they remake the drama with a different person? I guess its the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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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koo..Sis I guess Koo is totally removed from The legendary tycoon and it's going to air without Koo in it..Even for women's day I saw the official page wishing women's day with the pic of all the ladies from it except Koo..The reason is none other than THAAD which is getting serious day by day..Recently China blocked all official hallyu sites(unofficial and fan sites still exist)..Even some websites published that they r gng to stop posting any hallyu articles..Its such a waste to cut off her parts :( Too b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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