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to content

Goo Hye Sun 구혜선


Admin

Recommended Posts

Guest S_sun

prettywiz said: Ricca said:

prettywiz

said: Good to know you're feeling better now..we are really very grateful with your update on us regrding AB :x


By the way@Ricca was it KJH your avatar the last time hehehe im just curious..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Hi Sunnies..I would like to apologize from my previous post regarding the voice of Hye Sun and Jiro in AB here in the Philippines. I was wrong..It is similar with Hye Sun's voice in Bof..I'm sorry.. :(

Anyways..AB really is doing great here in the Philippines.. :D The ratings is also posted in its wiki page.. :D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Guest S_sun

@neehr it's ok. Since BOF was very popular, it is good they use the same voice. Thanks for the info for the ratings.
Here's the link. http://en.wikipedia.org/w/index.php?title=Absolute_Darling&action=edit&section=6
June 24  8.9%
June 25  10.4%
June 26  10.8%
Yes! Steadily increasing!

@Ricca Glad to hear you are getting better. Take care and keep us posted. Phil Sunnies keep trending AB!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Hello Sunnies, good day/night bros/sisters :-h

sorry haven't post for quite a while here but nevertheless i'm grateful and thanks to everyone for all the latest updates and forum on our little princess. :x

sharing an article about Koo, i don't know how to extract & post it here. btw pics was during HKC, and sorry if it's been posted here too. :D
source: http://woman.joins.com/article/article.asp?aid=13729

~Little Princess Koo~

1011833_641676195860364_976354936_n.jpg
credit joy capuyan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Some news today :-

id="newstitle"<구혜선·장미란 '행복나눔인' 장관상 받는다>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자 40명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배우 구혜선씨와 전 역도선수 장미란씨, 디자이너 이상봉씨 등이 재능나눔과 자원봉사에 앞장 선 공로로 정부로부터 상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들 유명인을 포함해 '2013년 제2회 행복나눔인(人)'으로 선정된 40명에게 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

행복나눔인상은 '나눔' 부문에서 사회적 귀감이 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이후 지금까지 분기별 선정을 통해 모두 378명이 상을 받았다

구혜선씨는 아동전문 호스피스 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한 '오늘을 사는 아이들-아동호스피스편', 반려동물과 사람의 교감을 다룬 '너는 내운명' 등의 프로그램에 목소리 재능을 기부해왔다. 또 올해 희망TV '드림 위드(Dream With)' 프로그램에서는 폐교 리모델링을 위해 손수 벽화를 그리는 등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장미란씨 역시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기부 방식으로 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의 성장을 돕고, '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어린 스포츠 지망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런던올림픽 탁구선수 유니폼 제작, 2012년 광복절 티셔츠 제작 과정 등에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재능을 기꺼이 나눠준 이상봉씨도 상을 받는다. 이 씨는 '드로잉서클'이라는 단체를 통해 해마다 자신이 디자인한 옷도 기부해왔다.

이밖에 1995년 이후 18년동안 어려운 이웃들의 머리를 무료로 가꿔 준 이용사 강창해씨,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22년동안 장애인 돕기 등 8천시간의 봉사를 실천한 군인 이찬우씨, 2010년부터 자비를 들여 저소득층과 노인들에게 장수 사진을 찍어 준 경찰관 유기선씨 등도 수상자에 포함됐다.

일반 국민도 나눔을 실천한 이웃을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를 통해 직접 추천할 수 있다.

shk999@yna.co.kr

source: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6/27/0200000000AKR20130627187200017.HTML?input=www.twitter.com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2619410666051.jpg2619410660891.jpg

2619410644221.jpg

2619410534301.jpg

지난해 9월, 세 번째 개인전을 앞둔 구혜선을 만났을 때 그녀는 금발 머리를 하고 싶다고 했다. 얼마 뒤 그녀는 진짜 금발 머리를 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가 경험을 위해 해외에서 열리는 아트 페어에 참석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몇 달이 지났을까.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컨템퍼레리 아트 페어’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추진력이 좋은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물론 아트 페어에 개인전 작가로 초청받은 것은 그녀의 노력 밖의 일이지만, 지금껏 국내에서 열심히 활동한 모습이 반영된 결과일 것이다.

6월 24일, 해외 첫 전시를 열기 위해 홍콩 출국을 앞둔 구혜선에게 사진을 담아 와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때 그녀는 매니저 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연예인은 그녀 한 명뿐일 것이다. “하도 제 맘대로 하니까 소속사에서 내놓은 것 같다”며 웃었던 그녀의 모습이 떠올랐다. 결국 구혜선은 매니저 없이 홍콩행 비행기에 올랐다.

처음, 홍콩 전시 나들이는 3박 4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구혜선은 2박 3일 만에 서울로 도착했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최근, 9월에 열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홍보 대사로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 위촉돼 위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일정을 당겼다고 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충분히 교감했던 홍콩 나들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콩에서 자유로운 감성을 느끼다
홍콩은 현재 가장 핫한 미술 시장이다. 매년 5월이면 명성 높은 아트 페어들이 속속 열리고 수준 높은 갤러리들이 오픈해 세계의 미술 애호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이 홍콩 아트 페어를 인수한 뒤 ‘아트 바젤 홍콩’을 연 것만 봐도 홍콩 시장의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구혜선이 초정된 ‘홍콩 컨템퍼레리 아트 페어’는 코즈웨이베이 엑셀시오호텔에서 열리는 호텔 아트 페어로 홍콩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는 한인 문은명씨가 기획한 것이다. 독특한 점은 VIP 프로그램 위주의 유명 아트 페어와 달리 소외된 사람들도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아트 페어라는 것이다. 올해는 중국, 일본, 스페인, 독일 등 화랑 40여 곳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특별전에 하정우가 초청됐다. 기획자는 하정우가 영화배우인 줄 모르고 그림만 보고 초청했는데, 구혜선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작년 늦가을 즈음에 컨템퍼레리 아트 페어 특별전의 제안을 받았어요. 당시 개인전 ‘잔상’을 하고 있던 터라 거의 동시에 아트 페어에 들어갈 작품을 구상하고 준비했죠. 총 13점을 출품했는데 새로운 작품에는 ‘금붕어’ ‘자화상’ 등이 있어요. 보시는 분들이 제가 표현한 생각에 동화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작품을 만들었죠.”

구혜선은 지난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개인전 당시 얼굴, 물고기, 여자의 누드 등을 오묘하게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컨템퍼레리 아트 페어는 호텔에서 열린 전시회답게 작품 구성과 배치가 신선했다.
“무척 신선했어요. 뭔가 자유롭게 작품을 대하고, 공유하는 느낌이 들었죠. 호텔 한 층을 빌려서 각각의 방을 작가의 전시실로 사용했는데, 침대 위나 커텐 밑에 그림을 놓고 전시하기도 하고요.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정감 있고 편안했죠. 제가 숙박하는 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아트 페어 전시장이 바로 나와서 집 앞 산책을 나온 기분이었어요(웃음).”

컨템퍼레리 아트 페어는 젊은 작가들의 참여가 많다. 시간을 내면, 세계 곳곳의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겠지만, 갑작스럽게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찾아오는 바람에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천천히 감상할 시간이 적었다. 하지만 구혜선은 함께 특별전을 한 지지차오의 작품이 뚜렷한 색감 때문에 인상 깊었다고 했다. 지지차오는 재력가의 딸로 홍콩의 유명 인사이기도 하다.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이날에는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증오하지 말라’는 글씨가 적힌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원래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고 그림을 관람하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었어요. 시간이 더 주어지면 홍콩 관광도 하려고 했죠. 그런데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사랑해주신 각국의 팬들이 예고 없이 오셔서 급작스럽게 팬 미팅 비슷한 것을 하게 됐어요(웃음). 팬들과도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데, 각국의 언어를 사용하시는 바람에 거의 손짓, 몸짓으로 했죠. 작품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셨는데 제가 잘 설명드렸는지 모르겠어요.”

5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기자 회견이 열리기도 했다. 홍콩 취재진들은 작품에 대해 물어본 뒤 “이상형이 뭐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예술을 좋아하는 남자”라고 답했다고 한다.


26194105107021.jpg

호텔에서 열리는 아트 페어답게 신선한 작품 배치가 인상 깊었다. 침대 위나 커튼 밑에 그림이 놓여 있어 자유롭게 작품을 대하는 느낌이 들었다.

잘 팔리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압박을 벗고
이번에 홍콩을 처음 방문한 구혜선은 친언니와 함께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인터뷰와 행사가 많이 생기는 바람에 구혜선은 호텔 안에 발이 묶여 있게 됐고, 언니 혼자 관광을 하다 식사 시간이 되면 만나서 홍콩 음식을 맛봤다고 한다.
“다른 나라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지만, 사실 어린 시절 ‘영웅본색’을 비롯해 4대 천왕의 영화를 다 본 터라 홍콩 자체에 대한 기대도 많았어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여러 군데를 쫓아다니는 바람에 끼니를 놓치기도 했죠. 홍콩 음식에 가장 많이 기대를 했는데…(웃음).”

밤에는 잠잘 시간도 부족했단다. 무엇을 한번 손대면 끝장을 보는 성격답게 한국에서 해오던 일거리를 잔뜩 들고 갔기 때문. “좀 더 홍콩을 즐겼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대신 홍콩의 공기와 야경은 실컷 즐겼죠(웃음).”

구혜선은 2박 3일 동안의 홍콩 전시 나들이를 “짧아서 아쉽지만 충분히 리프레시가 됐던 시간”이라고 했다.
“제가 그곳에서는 외국인 작가잖아요. 그래서 호기심 있게 지켜봐주신 것 같아요. 미술 분야는 특히 작가의 강한 개성을 존중해주잖아요? 그런데도 사실 국내에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잘 팔려야 한다는 압박을 나도 모르게 받을 때가 있는데, 이번에 아트 페어를 다녀온 뒤에는 제 원래 신념을 지키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웃음). 이제 한숨 돌리고 나면 국내에서 개인전 준비를 하려고요.”

울릉도에서 자연을 담다
구혜선은 홍콩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울릉도로 향했다. 울릉도의 삶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준비 중이라 작품 구상을 하고, 자신이 만든 음악의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서였다. 가수 은퇴 후 이곳에 머물고 있는 이장희씨를 만나 잠시 이야기도 나눴단다.

구혜선의 반려견 ‘감자’와 ‘군밤’이, 반려묘 ‘쌈이’와 ‘망고’까지 대식구가 같이 울릉도로 갔다고 해서 휴식을 좀 취하려나 했는데 웬걸, 경치 좋은 울릉도에서도 작업을 열심히 하고 돌아왔단다. 그녀는 “아이들을 울릉도에서 실컷 뛰어놀게 하고 싶었는데 요즘 진드기가 걱정돼서 풀어놓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마침 울릉도에 머물 때 MBC가 주최한 ‘백건우 섬마을 콘서트’가 열려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연주회에도 참석했다. 촛대바위가 보이는 해안 산책로에 야외 무대가 설치됐고 백건우의 연주가 흐르며 낭만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야외 공연이다 보니까 백건우 선생님은 집중하기 어려우셨을지도 모르지만, 청중 입장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좋았어요. 갈매기 울음소리나 파도 소리 등이 피아노 소리와 함께 들려왔는데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2주 동안 울릉도에 머물면서 스태프들과 촬영을 하는 일은 만만치 않았던 모양이다.
“울릉도가 화산섬이라서 지형 자체가 달랐어요. 평지가 별로 없고 절벽 같은 곳에 집이 있었서 이동하기가 힘들었죠(웃음). 가족들과 그냥 쉬러 왔다면 좋았겠지만, 저는 촬영을 해야 하니까 생필품 등을 구하기 어려워 혼났죠.”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가는데만 13시간이었는데 나오는 일은 더욱 어려웠다. 배가 하루에 한 번 있는데, 전부 매진이 된 것. “새벽 5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배를 타고 나왔다”고 하는 그녀의 목소리에 피로감이 묻어 있었다. 이미 울릉도에서 편집까지 모두 마치고 돌아왔다니, 조만간 울릉도에서 찍은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것 같다.

구혜선은 최근까지 음악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세 번째 싱글 앨범 ‘기억상실증’을 발표했고, 서인국의 컴백 앨범에도 참여했다. 자신이 작곡한 곡 ‘행복했을까’를 선물한 것. 이것이 인연이 돼 서인국과 연인 콘셉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도 했다.

좋은 소식도 들렸다.
지난해 개봉한 장편 영화 ‘복숭아나무’가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얼마 전에는 전남 영광의 한 폐교를 찾아 리모델링하는 작업을 돕기도 했다.

5월, 6월 동안 유난히 바삐 활동을 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구혜선은 “그냥 재밌잖아요” 하고 웃었다. 그녀는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연기를 하는 모든 것들이 모두 놓을 수 없는 자신의 일이라고 했다. 이렇게 동분서주하는 까닭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예술적 교감을 나누기 위함일 것. 그 교감을 통해 그녀는 다시 창작을 한다. 하지만 특별하게 포장되는 것도, 적극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인 양 비춰지는 것도 그녀는 부담스럽다. 다양한 활동들이 라인업돼 있지만, 그녀의 연기 활동 소식은 아직 없다. 하지만 구혜선은 현재 자신의 직접 연기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한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이라는 생각에서라고. 구혜선의 다음 소식은 또 어디서 들려올까.


2619410620301.jpg

[왼쪽부터]
1, 3_가고 싶었던 ‘홍콩 컨템퍼레리 아트 페어’가 열린 호텔 앞에서 기념 촬영.
2_전시회 소식을 듣고 각국에서 많은 팬들이 찾아와 즉석 팬미팅이 이뤄졌다.


기획 / 지희진 기자 사진 / 구혜선 제공

http://woman.joins.com/article/article.asp?aid=13729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Create an account or sign in to comment

You need to be a member in order to leave a comment

Create an account

Sign up for a new account in our community. It's easy!

Register a new account

Sign in

Already have an account? Sign in here.

Sign In Now

×
×
  • Create New...

Important Information

By using this site, you agree to our We have placed cookies on your device to help make this website better. You can adjust your cookie settings, otherwise we'll assume you're okay to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