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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 Suk 이종석 イ・ジョンソク ♥ Drama 2022: Big Mouth, 빅마우스 | Movie 2022: Decibel, 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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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Suk Father was interviewed for his up coming birthday [ARTICLE]
Interview was done at a Pension House in Gyeonggi-do, manage by Lee Jong Suk Father. still waiting for translation 

아버지가 직접 말하는 요즘 ‘대세’ 이종석의 숨겨진 매력

KBS-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의 고남순, SBS-TV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수하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만 무려 세 편. 이쯤 되니 올해는 ‘이종석의 해’라고 써도 무리가 없겠다. 그와 꼭 닮은 아버지 이한규씨를 만나 요즘 ‘대세’ 이종석의 숨겨진 매력을 들었다.

20130902135914_1_leejseuk1.jpg아들만큼 멋진 아버지
유난히 더웠던 8월의 어느 날, 배우 이종석(24)의 아버지인 이한규(50)씨가 운영하는 펜션을 찾았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Y펜션은 총 4채의 단독 건물과 10여 개의 방으로 구성된 중형 펜션이었다. 제법 큰 규모의 정원과 수영장, 족구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근처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의 관광지가 있어 가족, 소규모 그룹이 하루를 보내기에 적합해 보였다.

“제가 뭐 할 이야기가 있나요. 아빠들이 그렇잖아요. 밖에서 일만 했지. 종석이 엄마한테 혼날 텐데…. 아이들은 집사람이 다 키웠거든요(웃음).”

훤칠한 키, 한눈에 들어오는 잘생긴 외모가 아니었다면 “사장님은 외출 중이십니다”라는 직원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을지도 모른다. 정체(?)가 드러난 뒤에도 그는 혹여 자신의 말 한마디가 아들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 조심스러워했다. 이리저리 피해 다니며 할 말이 없다고 손사래를 치던 그는 얼마의 시간이 지난 뒤에야 “덥죠? 여기 시원한 그늘로 와요. 여기서 이야기합시다”라는 말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아들의 인기가 많아진 걸 이렇게 실감하네요. 허허허. 좋아요. 어느 부모가 자식이 잘되는 걸 싫어하겠습니까. 다만 걱정이 돼 그렇지요. 저희 부모님 연세가 여든이신데, 아직도 제 걱정을 많이 하세요. 그러니 그 어린아이를, 저는 오죽하겠어요.”

이씨는 이곳에서 7년째 펜션을 운영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아들과 관련된 흔적이 없었다. ‘이종석의 아버지가 하는 펜션’이라고 노골적인 홍보는 하지 않더라도 작은 사진 한 장 정도는 걸려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 기자의 예상은 빗나갔다.

“안 그래도 홈페이지를 관리해주는 사람이 ‘사장님, 아들 사진 하나만 겁시다!’라고 만날 꼬드겨요. 그럼 제가 그러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 이 사람아(웃음)!’ 사실 종석이가 모델 일을 시작했을 땐 우리 아들이 누구입니다, 하고 사진을 코팅해 다니고 그랬어요. 지인들과 식당을 가면 ‘우리 아들 사진입니다. 나중에 크게 될 아이니 걸어놓으세요’라고도 했고요(웃음). 

또 처음 드라마에 나왔을 때도 종석이 엄마 편에서 받아온 사인들을 다 코팅해서 주고 그랬어요. 그런데 막상 유명해지니까 그게 또 걸리는 거예요. 자식 자랑스러운 건 자랑스러운 거고, 행여나 구설수에 오를까 봐….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그렇잖아요. 그래서 요즘엔 마음속으로만 응원해요. 공식적인 자리에도 안 나가려고 하고요. 그래도 워낙 동네가 좁아 그런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 또 모르는 사람들도 알고 찾아오고….”

내성적이었던 어린 시절
2남 1녀 중 장남으로 성장한 이종석은 어릴 적 그 흔한 말썽 한 번 피운 적이 없었다.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 오히려 걱정이었다고.

“예쁘장하게는 생겼는데 말주변도 없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고. 지금도방송에 나와 ‘주목공포증’이 있다고 하던데요, 뭘. 그러다 보이스카우트를 하면서 리더십도 좀 생기고 활동적인 아이로 성격이 많이 변했어요. 사실 운동을 하다가 다쳐서 못하게 되니까 그게 또 제딴에는 상처가 됐는지 한참 방황하긴 했는데, 그래도 고1 때부턴 제 앞길을 찾아 혼자 서울에서 생활했으니 얼마나 대견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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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아버지 이한규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한 펜션.

중학생이었던 이종석은 패션쇼 백스테이지에 몰래 들어갔다가 디자이너 장광효의 눈에 띄어 이듬해 서울컬렉션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했다. 무대에 오른 경험이 없는 신인이었지만 때묻지 않은 소년과 성숙한 남자의 모습이 묘하게 공존하는 이미지 덕에 그는 꽤 촉망받는 모델로 성장했다. 하지만 애초 배우를 꿈꿨던 그는 언제나 연기에 목이 말랐다. 배우가 되기 전엔 소속사를 잘못 선택해 아이돌 연습생으로도 살았다. 그런 아들의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던 부모의 마음은 오죽했을까.

“한 번도 내색을 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아내도 마음고생이 꽤 심했더라고요. ‘시크릿 가든’ 때였나? 방송을 보다가 펑펑 우는 거예요. 아들 고생하는 거 지켜보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이제와 하는 말이지만 처음 연예인을 하겠다고 했을 땐 심하게 반대했어요. 요즘엔 연예인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로망이라면서요? 몇십만 명 중에 한 명, 그것도 잘돼야 살아남는 건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그래서 운동을 하거나 공부를 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중학교 때 아들이 먼저 선언하더군요. 아버지, 전 공부는 안 되겠어요, 라고(웃음). 뭐, 지금은 엄청 좋아요. 생전 연락도 없던 내 친구들도 알고 전화를 할 정도니까.”

유쾌한 아버지의 냉정한 모니터링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절친’이 된 동갑내기 배우 김우빈은 이종석을 가리켜 “섬세하고 따뜻한 아이다. 순수하고 착하며 배려심이 많다. 그러나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 적절한 단어일지 모르겠으나 말괄량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버지가 바라본 아들은, 아버지가 바라는 아들은 어떤 모습일까.

“사실 그전에는 한 번도 힘들다는 소리를 안 했는데 요즘엔 가끔씩 ‘아빠, 힘드시죠? 저도 힘이 드네요’라는 문자를 보내곤 해요. 저도 알아요. 얼마나 고단하겠어요. 또 불안하고…. 그럴 때면 전 ‘그래, 힘들지? 아빠도 힘든 거 참고 살아가고 있으니까 아들도 열심히 해’라고 토닥거려줘요.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도 그럴 시간도 없다는 게 안타까워요. 종석이에게 바라는 건 많지 않아요. 부모가 물려준 몸 소중하게 잘 간직하고, 또 욕심내지 말고 물 흐르듯 평탄하게 자리를 잘 지키라는 것뿐이에요. 삶이란 게 그렇잖아요.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고 때때로 삐걱거릴 일도 있고.”

아들이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를 빼먹지 않고 챙겨봤지만 단 한 번도 “잘했다”라는 칭찬을 한 적이 없었다. 혹여 아들이 우쭐해져 자만심에 빠질까 봐 염려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종영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보고 난 뒤 이한규씨는 마음이 바뀌었다. “제법 잘했다”라고 후한 점수도 매겼다. 물론 잘나가는 아들에게 내심 서운한 면도 있었다.

“뭐, 많이 바쁘니까요. 마지막으로 본 게 아마 설이었지? 그나마 안식구는 가끔 올라가니까 보는데 아, 그래도 그렇지. 저번에 제 생일이었는데 전화 한 통화 안 하더라고요. 작년엔 저녁도 사주고 가더니…. 이해는 되면서도 내심 서운했어요(웃음). 그렇지만 저도 만만치 않아서요. 종석이가 나오는 건 다 봤는데 그전에는 ‘재밌다’라는 소리를 안 했어요. 그런 부분은 또 냉정하거든요. 오죽하면 우리 딸이 ‘아빠, 그래도 오빠가 출연한 건데 팔을 좀 안으로 굽혀 봐’라고 했을까요(웃음). 그래도 ‘너목들’은 아주 재미있었어요. 매주 수요일, 목요일엔 TV 앞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그 녀석,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더라고요.”

인터뷰 말미에 시원한 음료를 챙겨주며 “이것밖에 주지 못해 미안하다”라던 이한규씨는 끝끝내 본인의 사진 촬영은 하지 않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건축 관련 일을 했던 것을 경험으로 직접 펜션 증축 공사를 하던 중이었는데, 땀에 젖은 티셔츠를 입고 있는 본인의 행색이 멀끔하지 않아 아들에게 ‘민폐’를 끼칠 것 같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크든 작든 아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속 깊은 아버지의 진심과 배려가 슬기로운 아들로, 내공 있는 연기자로 발돋움하는 이종석의 앞날을 더욱 빛나게 하지 않을까.

“요즘 자꾸 방송에서 ‘결혼하고 싶다’라고 하기에 집사람한테 물어봤어요. 쟤 여자친구 있어? 군대도 안 갔는데 왜 만날 저 얘기야?(웃음) 그랬더니 아내가 그러더라고요. 지가 알아서 하겠죠, 라고. 듣고 보니 또 맞는 말이에요(웃음). 종석이가 친구들보다 사회생활도 빨리 시작했고, 돈도 더 많이 벌고 있으니까 행여 경솔해질까 봐 그게 걱정이에요. 그래서 늘 ‘교만해지지 말라’라고 당부해요. 종석이 친구들한테도 그래요. 지금 내 친구가 연예인이라고 치켜세우지만 말고, 나중에 시련이 닥쳤을 때도 한걸음에 달려와달라고. 그게 남자로서의 의리라고. 그래서 다들 싫어해. 항상 딱딱한 이야기만 하니까, 내가(웃음).”

source: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5&artid=2013082917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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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suk tops Chuseok p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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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or Lee Jong-suk of SBS drama "I Hear Your Voice" has been chosen as the celebrity most people want to spend Chuseok with.

NS Home Shopping conducted a survey last month to find out who consumers want to go grocery shopping for in preparation of one of the largest national holidays in Korea. They said Lee had been chosen after garnering 34 percent of the vote.

Actor Kim Su-hyun of MBC drama "The Sun and the Moon" came in second place, taking a 20 percent share.

Lee Seung-gi of MBC drama "Gu Family Book" came in third with 17 percent of the entire vote, while Song Joong-ki of KBS drama "Nice Guy" took 9 percent.

By Lee Sun-min [summerlee@joongang.co.kr]

Source : koreajoongangdaily.jo... ( English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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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Cinema's Film Review] "The Face 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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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ovie contains surprisingly little content about how face reading actually works. Our hero, the slovenly Nae-Kyung (played by Song Kang-ho) is basically a wizard. Aside from one late scene, where the exact topography of a person's face becomes extremely relevant, Nae-Kyung's abiliti

Unfortunately "The Face Reader" doesn't give the audience that much room to breathe. We've barely finished watching Nae-Kyung use his abilities to solve basic problems in society before he's practically thrust before the king and the film instead becomes about vast and complicated political intrigues in Joseon-era Korea. And all of a sudden Nae-Kyung, who wasn't exactly gung-ho about coming to the city in the first place, has a major interest in the dimensions of royal succession.

It was, perhaps, unreasonable of me to watch a movie called "The Face Reader" and expect that I'd get a movie about face reading. But even if I divorce this expectation, the giant royal subplot isn't terribly impressive either. Grand Prince Soo-Yang (played by Lee Jeong-jae) dresses all in black and is very evil. He goes out of his way to be a jerk to people, and so do his followers.

The trouble is, none of this really disqualifies him from the basic requirements of becoming King. Soo-Yang is, by a wide margin, the most competent character in this story. His main competition is a character so naively impressionable that Nae-Kyung and crew have to resort to (metaphorical) wizardry just to get the poor guy's attention. It's difficult for me to care about such an ambivalent situation, and the ending, while creative, can't escape the rather dull tropes that the narrative has decided to build its foundation on.

The film does have some bright spots. It looks absolutely gorgeous- some of the best Joseon-era backdrops and costumes I've ever seen, and a very healthy mix of environments to boot. We also get a very good sense of how these environments and costumes are designed, as we see them in the context of normal everyday life from the vantage point of passers-by. It's a really neat effect- a pity the same result could not have been achieved with the titular face reading.

The performances too, are fairly good, and the deliberately steady tone manages to avoid whiplash. This movie has the politeness to let its audience know when matters are about to get darker. Its runtime is a bit long, but it honestly didn't feel that way to me, though I did get impatient near the end because I'd just gotten so tired of the story. And therein lies the rub- however good this film's competencies, none of them can counteract the overall problem of a sluggish narrative that goes out of its way to avoid its most interesting concept. As spectacle, "The Face Reader" has a lot going for it. As an actual engaging story, there's really not that much to recommend.

Review by William Schwartz

"The Face Reader" is directed by Han Jae-rim and stars Song Kang-ho, Lee Jeong-jae, Baek Yoon-sik, Lee Jong-suk, Kim Hye-soo and Jo Jeong-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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