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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 Shin Hye 박신혜 ❤ | Current Drama: Doctor Slump - Sat & Sun @10:30 PM [Upcoming Drama 2024: Judge From Hell]


Nile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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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JayessleeC

Can someone translate this FA in English for me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arkshinhye&no=237846&page=1

나 원래 후기같은거 쓰는 사람 아닙니다.

 

제 닉넴 검색하믄 아시것지만 팬미팅 후기 한줄 씀 (박배우 두개골 되게 작다.)

 

그런데 이번 팬싸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이 깊어서 함 기일게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하는 반말이나 음슴체니 이해바람.)

(그리고 필자는 태블릿을 하나 갖고있긴 하나 후면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아프로 짤이 없을 예정입니다.)

 

1.어서가자, 싸인을 받아야지.

 

셀털은 지양해야 하지만, 그냥할거야.

 

필자는 현재 중간고사를 치르는 중임.

 

화요일부터 금요일,즉 내일까지 시험임.

 

그래서 갈까말까 고민을 했지 ㅇㅇ.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거쳐 간다는 결론에 도달했지.

 

 

 

팬싸에 안감 -> 타갤러의 후기보고 배알꼴림 -> 시험망침  ->슬픔

 

팬싸에 감 -> 박배우 영접 + 싸인 득템 -> 두 가지 결론이 나올수 있다. { (1), (2) }

             (1) 시험을 망친다. -> 망쳤지만 박배우를 영접했기에, 나는 슬프지 않다!( 그리고 변명거리도 생김...)

             (2) 시험을 잘본다. -> 이건 박배우의 힘이다! -> 성적도 얻고 팬심 또한 향상하는, 그야말로 일거양득!

 

 

 

따라서 간다를 선택하는 것이 어떻게 보더라도 좋은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에, 

 

시험이 끝난 11시에 학교를 뛰쳐나와, 버스에 올라 탔음.

 

 

 

그리고 오후 12시 30분, 1번 출구에서 눈부신 햇살과 함께 월드컵 경기장이 나를 반김.

 

사실 그 전날까지 고민했던 터라, 어디서 싸인 티켓을 받아야 하는지도 모른채,

 

홈프러스를 떠돌아 댕겼음.

 

그리고 메디안 매장을 찾았을땐,

 

 

"팬싸인회 때문에 오신거죠? 그거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되요."

 

 

과연, 홈플러스 입구 앞에선 입간판과 함께 대기해야할 곳을 마련해놓았음.

 

왜 난 찾지 못했을까, 도비는 멍청한 덕후여요!

 

 

 

12시 50분 부터 그 곳에서 대기를 타고 있었는데, 한 남성이 필자의 뒤에 옴.

 

대략 키는 160대 초중반으로 보임. 머리는 미남이보다 조금 김. 수염은 길렀는지 내시수염 뭐 그런거 ㅇㅇ.

 

이 사람이 심심했는지 말을 건다.

 

"여기서 기다리는 거예요?"  "네."

 

"왜이렇게 사람이 없지?"  

 

"주중이니까요. 그래도 팬싸인회 할 시간 쯤엔 사람이 많이 모일거에요."

 

 

이런 식으로 간단간단한 이야기만 나눔.

 

티켓을 받은 필자는 홈플러스 안에서 메밀소바를 사먹고(돈내자마자 잔치국수 먹을걸 하고 후회했다.)

 

등킨드나쓰에서 내일 볼 시험에 대한 공부를 했다. ( 위의 (2)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오후 4시가 되어따.

 

 

-2 에서 계속

Edited by Jayessl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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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JayessleeC

And part 2 of this FA. This is about fansign today :D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arkshinhye&no=237853&page=1

2.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오후 4시, 박배우가 가장 보고싶어지는 시간대 중이지. 

 

(대략 0시~24시 사이가 이 시간대 ㅇㅇ)

 

4시에 나와서, 엄따와 랑혜횽을 영접하고, 4시 반쯤에 다시 티켓을 배부했던 그 장소로 감.

 

역시 팬질 3년은 헛되지 않았다. -1 에서 예언하였듯이, 사람이...많이 있었다.

 

(노원 ㅂㅋ 팬싸 가셧던 분들은 그 정도로 오셧다고 생각 하심 편합니다. 편한게 좋죠.)

 

 

 

늘 그렇듯, 무습게 생긴 경호원 아저씨들은 자신들 나름대로 친절하다고 생각하는 말투로

 

박배우를 열망하는 이들을 아까 배부한 티켓의 번호 순서대로 줄세우기 시작함.

 

나는 62번, 역시 박배우를 열망하는 나에게는 큰 숫자였다.

 

(그래도 참아야지, 큰 힘 영접에는 큰 책임이 따르니까.)

 

 

 

그리고, 내 뒷번호인 63번에는 그 호기심 많은 내시수염씨가 오셨다.

 

(생각해보니 내시는 수염이 없다. 그럼에도 눈치채지 못한 독자들에게 생각하면서 읽는 방법을 추천한다.)

 

내시수염씨는 제법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ㄷㅇㅅ에서 3천원 남짓한 가격에 팔리는 휴대용 의자를 들고온 것이다.

 

아, 보통내기가 아니야 하고 필자는 내시수염씨에게 은근한 존경의 눈빛을 보내었다.

 

 

 

하지만 그는 왜 이런 자리에 능숙하게 되었을까?

 

내시수염씨도 제법 나만큼이나 심심했는지 1시때 처럼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이었지. 

 

이 내시수염씨께서 내적갈등을 입밖으로 내보낼 때 부터.

 

 

 

"아 ㅇㅇㅇ 팬싸인회 갈걸..."

 

"아 아깝다..."

 

"아 어떡하지...?"

 

 

그렇다. 내시수염씨는 바로 박배우의 팬이 아니라

 

전문 싸인 콜렉터였다.

 

 

아 잠깐 웃고갈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노얼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죽겟다.

 

 

이사람이 내뱉어낸 내적갈등은 나의 심기를 꽤나 건들였다.

 

"n일 뒤에 하는 ㅇㅇㅇ 팬싸인회 가세요?"

 

라고 했을때엔 불경스런 언어들이 목젖을 잡고 내보내달라 내보내달라 애원을 했지.

 

하지만 나는 참았지. 왜냐하면 난 별빛천사 박배우의 팬이니까 ☆★

 

 

 

그러나, 예전에 공자님이

 

"오직 어진 사람만이 남을 좋아하고 미워할 수 있다." 라고 하셨지.

 

바꿔 말하면, 어진사람이 앵간해서 사람을 미워했겠냐 그 의미임 ㅇㅇ.

 

이 사람은 자신의 생각의 전개과정을 남에게 말하기를 즐겨하는 사람 같았음.

 

 

 

"아 한번 안아볼까요?"

 

 

 

난 생각했다. 만약 신이 계시다면, 이사람은 나를 시험하기 위해 온 사람이라고.

 

 

"되도 않는 말 마세요."

 

"왜 안되요? 하고 싶다는데."

 

 

하 답없다.

 

 

"박배우 입장에선 생각 안합니까? 지금 싸인만으로도 팔이 시큰거릴텐데, 당신 입장에서만 생각해선 되겠습니까?"

 

(올 쫌 멋진듯)

 

 

이 이후로 이사람은 뭔가 앙심을 품은듯 했다.

 

 

 

인고의 시간이 끝났다. 박배우를 영접하게 되었다.

 

(대화는 필자부터 시작된다.)

 

 

(배꼽인사 하면서)"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기 종이 세 장중에 하나 골라보세요."

 

 

나는 박배우가 자신처럼 상큼한 라임을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있는 상큼한 종이를 선택했다.

 

 

(싸인을 하면서)"저번에 뵜었죠?"

 

그래, 박배우가 날 기억하고 있었어.

 

 

그래 시험이란게 무슨 소용이냐, 성적이란 무슨 소용이냐.

 

모든 것이 신의 은혜, 즉 신혜의 뜻대로 움직인다.

 

 

"네.ㅎㅎㅎㅎ"

 

"음... 근데 몇살이라고 했죠?"

 

"고3이요."

 

"풋-"

 

"시험기간이에요"

 

"푸웃--"

 

"내일도 시험봐요."

 

"푸우웃---"

 

 

박배우는 싸인지에 정성스레

 

"고3! 스트레스 받지말고 마음편히 시험봐요 :) 화이팅!"

 

이라고 적어주셨다.

 

박배우는 글씨체도 이쁘다. 목소리도 이쁘다. 아무렴.

 

 

박배우가 건낸 싸인지를 건낸 뒤, 나는 올때처럼 배꼽인사를 하고 사라지려 했다.

 

여기서 쩔수없는 셀털을 하자면, 난 땀이 많다. 손에도 많다.

 

그런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것이다.

 

 

" 아 안돼요;;(땀쟁이는 당황해서 땀을 흘린다.)

 

  저 손땀이 많아서..."

 

" 뭐 어때?"

 

 

무어 으어뜨애? 

 

나는 생각했다. 이 사람은, 아니 갓신혜는 참이다.

 

나는 튼실한 다리를 달달달달 떨면서, 조심스레 악수를 했다.

 

하.... 신혜롭다.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를 읽지 못하여 그 내용은 알지못한다.

 

하지만, 니체가 말하고 싶었던 진리는 이것이라 감히 추측해본다.

 

"아아, 그것은 사랑이었다."

 

 

 

-3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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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HELP SHIN HYE ALSO WIN THIS AWARD 
IF YOU BELIEVE SHE INSPIRE YOU ANYHOW THROUGH HER JOB, SOCIAL ACTIVITES , Or JUST FOR BEING SHIN HYE
 
          20150422073157682.JPG                                                              VOTE
 
There is another online vote running at the moment. 'Young Inspirational person'. It is similar to Goddess of Asia vote and it is free. Please find Shin Hye's photo and click the vote button underneath her. You need to type in verification code afterwards. Can vote every half an hour. http://y.vdfly.com/  it's free 
cr. To the ower
Edited by alcides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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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purpleismycolor

 

And I believe she will be a good mother someday :x:x:x

The gif below never fails to put a smile on my face :) Makes me want to see our princess with her baby in the future :x

 

 

ctto

 

 

 

 

 

Edited by purpleismy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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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hin Hye and Shinhwa’s Dongwan Donate to Nepal Earthquake Relief

 
Source:soompi
 
 
 
Park Shin Hye and Shinhwa’s Dongwan Donate to Nepal Earthquake Relief

On April 30, international relief organization Hunger Saver revealed that actress Park Shin Hye and Shinhwa’s Kim Dongwan have donated towards Nepal earthquake relief.

A representative from Hunger Saver shares, “Actress Park Shin Hye, who has been a goodwill ambassador for Hunger Saver since 2011, donated 30 million won (approximately $28,000 USD) for the regions affected by the Nepal earthquake.”

Park Shin Hye’s management agency S.A.L.T. Entertainment also reportedly donated 10 million won (approximately $9,300 USD) towards the cause.

Kim Dongwan was revealed as another celebrity donor by Hunger Saver. According to a representative, “Kim Dongwan said he contacted us because he couldn’t stay still after hearing the news about Nepal, and since Hunger Saver would best know about the situation in Nepal, he donated 36 million won (approximately $33,400 USD) on April 29, asking us to use it where it’s really needed.”

Park Shin Hye previously donated 50 million won (approximately $46,400 USD) in the wake of the Sewol ferry tragedy to the Korea Disaster Relief Organization and has supported a number of Hunger Saver projects including the “Happy Home School” and “Starlight Angel Village.” Kim Dongwan has been a child sponsor through Hunger Saver since 2007.

Meanwhile, following the earthquake in Nepal on April 25, Hunger Saver dispatched an emergency relief team on April 27 that has been engaging in relief activity in Kathmandu and surrounding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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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hin-hye shines with starry eyes and beautiful smile

April 30, 2015

Source:hancinema

On April 30th, Park Shin-hye's signing event for her fans took place at HomePlus store in Seoul World Cup Stadium, Seoul. The event was arranged by Median Vital to celebrate their sales record over 30 million toothpastes.

Park Shin-hye is posing for the press at the venue. She looks gorgeous with the starry eyes and the bright smile.

The brand's exclusive model, Park Shin-hye has spent great time with her fans, who came to the venue to meet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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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photo] Park Shin Hye Shows Her Autograph

April 30, 2015

Source:bnt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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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rim Ahn, photo by Baek Soo Yeon] Actress Park Shin Hye had her fan signing event at Home Plus World Cup Stadium store in Mapo-gu, Seoul on April 30.

The event was to commemorate 1st anniversary of Median Vital toothpaste as a repay for the consumers. Based on 100 customers visited the store, she gave out presents, took pictures and had a talk-time event. (photo by bntnew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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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photo] Park Shin Hye Hides Her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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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photo] Park Shin Hye Makes A V-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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