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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 Hye Sun 구혜선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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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susAmerica

I think this is a fan account in DC from our girl's concert:

but there's still no pic T.T

slek, thanks for the fan account!

제가 늦게 도착해서 밤비소리 시작할때 들어 갔어요ㅠㅠ

피아노는 뉴에이지 전문가이신 최인영씨 가 연주 하구 이윤지씨가 보컬을 하시더라구요.

제자린 B열 19번 인가 그랬는데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다른곳에 앉았어요 .

그래두 제가 앉은곳에서 쿠를 어느정도 자세히 볼수 있는 위치였어요.

라이브로 들었을때 그 감동은 정말 대단해요 . 특히 거미가 부르는 골목을 돌면이란 곡은 소름이 끼쳤어요 .

거미가 노래를 부르고 쿠에대해서 말을 하더라구요

I arrived late and came in when the "sound of the night rain" started. New Age pianist Choi In Young and vocalist Lee Yoon Ji were performing the composition. My seat was supposed to be at Row B Seat 19....but because I was late, I sat elsewhere. From where I sat, I still was able to see Goo fairly well. To hear her music live was amazing. Especially Gummy singing "If I turn at the end of the alley" send chills down my spine. Gummy said few words about Goo after she 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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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i found the rest of the account above...Sue can u check u this out?.

제가 늦게 도착해서 밤비소리 시작할때 들어 갔어요ㅠㅠ

피아노는 뉴에이지 전문가이신 최인영씨 가 연주 하구 이윤지씨가 보컬을 하시더라구요.

제자린 B열 19번 인가 그랬는데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다른곳에 앉았어요 .

그래두 제가 앉은곳에서 쿠를 어느정도 자세히 볼수 있는 위치였어요.

라이브로 들었을때 그 감동은 정말 대단해요 . 특히 거미가 부르는 골목을 돌면이란 곡은 소름이 끼쳤어요 .

거미가 노래를 부르고 쿠에대해서 말을 하더라구요.

쿠가 그린 미술과 음악을 보면 슬픔이 보인다구 ,,,,거미에 얘길들으니까 그런거 같더라구요. 쿠는 슬픔과 외로움(?)을 아름다움으로 만드는

무ㅇ엇인가 있다구 했나 (?)하여튼 쿠를 많이 사랑해주라구 하면서 ,,,저또한 쿠에 팬이 된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미씨 같은 카리스마 있는 분이 쿠를 걱정해주시니까 팬인 제 입장에서두 든든한 울타리가 있다구 해야되나 하여튼 그 짧은시간에 쿠에대해

많은걸 느끼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이 들으신대로 쿠가 작곡한 곡들은 훌륭했구요 ....저에겐 56000원 그 이상에 값어치 있는 콘서트였어요,,,,왜냐하면 미술전시회때 갔을때에

쿠를 못봐서 아쉬웠지만 여기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웃으면서 자신감있는 쿠를 볼수 있어서 전 나름 혼자 갔다는 두려움이 혼자 가서 쿠에음악과 쿠에생각들을 알수 있는계기가 되서 뿌듯했어요 .

중간중간에 쿠와 이사오사사키씨와 얘기를 했는데 사사키씨 혈액형이A형이구 쿠도 A혀이라서 수줍음이 많다구 하더라구요.

사사키씨는 실제로 보면 외소하구 약해보이면서 수줍음을 많이 타시는 분인데 피아노 의자에 앉아 연주를 하면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역쉬 예술인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쿠가 연주하는 곡을 못들을려나 생각한 순간 핑크색 티셔츠에 스키니진과검정모자를 쓴 2NE1차림에 캐쥬얼한 쿠를 볼수 있었는데 ,,,둘이서 동요(제목?)를 연주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앵콜곡에는 쿠가 편곡한 젓가락 행진곡을 둘이서 신나게 연주했는데 마치 째즈음악을 듣는듯한 착각이 들더라구여,,,젓가락 행진곡이 그렇게

멋있게 변할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마지막 라스트에 쿠가 일본에가는 메이킹 필름을 봤는데요,,,,,쿠가 이사오 사사키씨와 만나서 곡들을 녹음하는 장면들과 도토루 까페(?)에 가서 시음하는 장면들 등등 그걸 보면서 쿠가 정말 노력을 많이 했구나 싶더라구요.

P.S ,,고주원씨 봤어요.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로비에서 아이컨텍 할수있었어요.(고주원씨 TV보다 훨 잘생기시구 키두 엄청 크시다는 ㅎㅎㅎ)

1층 뒷줄에 쿠 부모님과 언니분이 오셨어요 멀리서 봐두 인자하신 분들이셨던것 같아요 .

Also. there is a news about the FM in Japan of BOF cast today and i found a detail mentioned that HS and Kim Bum will attend at 6pm tomorrow

이날 행사가 참가하지 못한 구혜선과 김범은 6일 오후에 열리는 같은 행사에 참석한다. 원래 6일 하루만 열기로 했던 이번 행사는 4000여석이 완전 매진되고, 팬들의 요청에 따라 5일 별도의 행사를 하나 더 마련했던 것. '꽃남' 이벤트는 지난 4월 일본에서 첫번째 행사가 열린 이후 5개월만에 열린 두번째 행사다.

Edit: we found the same news Sue ^-^, here are pics for u

FM.jpg

FM2.jpg

cant wait to see Sun and Bummie tomorr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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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susAmerica

I would appreciate if somebody download the pix off this link for the translation summary below. It is about the BOF Premier Event at the Yokohama, Japan. Thank you Nina for downloading the pix!!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090520402711939

'요코하마 꽃남 이벤트' 4000여 일본팬들을 감동시켰다황용희

기자hee21@asiae.co.kr

기사입력2009.09.05 21:03최종수정2009.09.05 21:05 0 0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Reporter Hwang Yong Hee of Asia Economy News on Sept. 5, 2009

The event which is a collaboration of Interactive Media Mix and Group 8 Production Company was very well attended by about 4000 fans. Lee Min Ho, Kim Hyun Joong with SS501, Kim Joon with T-Max, Im Joo Hwan (the actor that played Kim Bum's older brother) and Kim So Eun participated and entertained the audience amazingly well. The fans highly praised the event as well coordinated, well organized and well prepared. Both GHS and Kim Bum are suppose to attend the event on the 6th. Due to such high demand, the collaborators had to have 2 day fan premier event. This is the second fam meeting since April when the entire main BOF cast visited Japan. Glory Entertainment' President Hayama especially praised Kim Joon and T-Max. Harada Yoogichi of Tokyo 38 also highly praised the quality of this event.

Lee Min Ho sang "you are my everything", Kim Joon with his group member of T-Max sang "paradise" and "say Yes", as well as few other T-Max songs. Kim Hyun Joong sang with SS501 and also sang his " please be good to me" and two other solo songs. They all amazed and captivated the fans. They all took part in question and answer period and KHJ again impressed the fans with his fluent ability in Japanese. The article does not specify the statememts from the quesitons and answer period.

(I cannot wait until GHS and Kim Bum join the event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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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fan account:

모두 음악회후기 기다리시는데 제가 집에 먼저 온거 같아서 잘 못쓰지만 올려요..

아트홀분위기는 작은 콘서트하기에 좋았구여..

먼저 영상으로 쿠사진이랑 소개가 있고..

쿠하얀드레스 -앉아 있어서 자세히는..어제본 긴머리로 피아노연주,첼로협주(여) 소규모오케스트라협연으로 .

1. 향기 2. Rain..

쿠잠시인사하고,

3. 밤비소리 4. 사랑의 꿈-뉴에이지음악하시는 최인영씨 연주 ..

- 직접 들으니 훨씬 더 좋았어요!!

쿠 페도라,조끼 ,스키니바지 차림(페도라아래로 머리를 한쪽으로 묶었는데아주 이뻤구여 ..

오늘의상은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았어요..)으로 이사오 사사키씨 소개하면서 이야기나누고..

이어서 사사키씨 연주..

4. 별별이별, 5. 골목을 돌면- 거미의 노래로..

거미씨는 김범수의 보고싶다 한곡을 더 불러주고(가창력 정말 좋아요..)

쿠 장영희님 책에서 좋은구절 읽어주며 낭독의 발견때이야기..

계속 사사키씨 연주이어지고 (사사키씨곡..)

끝으로 쿠 평상복(모자 ,티 ,진 운동화-쿠 말로는 2애니원의상 )으로 발랄하게 나와서 끝인사하고

사사키씨와 함께 동요 편곡 -옹달샘 연주..

앙콜로 쿠가 편곡한 젓가락 행진곡으로 음악회를 마무리(대충 적어 봤어요)..

쿠 성격으로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면서 진행한 밝고 차분한 음악회 였어요..

객석 조명을 켜달라고 해서 엄마, 아빠 확인도 하고 아마 아는 팬들도 웃으면서 확인하는것 같았어요..

쿠팬들이 점잖고 또 음악회가 처음이라 그런지 앙콜도 쿠가 농담으로 유도해서 앙콜요청..

저 개인적으로는 쿠의 노래를 듣고 싶었지만 아무도 요청하지 않았고 ,저는 나이가 있는지라 맘속으로만 ..

쿠분위기에 맞는 음악회~~~~~~

앞으로도 이런 음악회는 계속 가질것 같아요..

부족한 후기 지만 올립니다..

Ok, guys...according to Google trans...i think today our girl wore T shirts/jacket, jeans and black hat.....fans left a lot of compliment and appreciation about her concert ...

Sue, we really need ur help..thanks in ad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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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susAmerica

Oh, i found the rest of the account above...Sue can u check u this out?.

Also. there is a news about the FM in Japan of BOF cast today and i found a detail mentioned that HS and Kim Bum will attend at 6pm tomorrow

Thank you Nina for the rest of the fan account. I will translate from where the fan left off in the previous post.

제가 늦게 도착해서 밤비소리 시작할때 들어 갔어요ㅠㅠ

피아노는 뉴에이지 전문가이신 최인영씨 가 연주 하구 이윤지씨가 보컬을 하시더라구요.

제자린 B열 19번 인가 그랬는데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다른곳에 앉았어요 .

그래두 제가 앉은곳에서 쿠를 어느정도 자세히 볼수 있는 위치였어요.

라이브로 들었을때 그 감동은 정말 대단해요 . 특히 거미가 부르는 골목을 돌면이란 곡은 소름이 끼쳤어요 .

거미가 노래를 부르고 쿠에대해서 말을 하더라구요.

쿠가 그린 미술과 음악을 보면 슬픔이 보인다구 ,,,,거미에 얘길들으니까 그런거 같더라구요. 쿠는 슬픔과 외로움(?)을 아름다움으로 만드는 Gummy says that when she experience GHS' art and music, she sees her sadness,,,,,I think so too. Gummy adds that Goo creates beauty out of loneliness and sadness.

무ㅇ엇인가 있다구 했나 (?)하여튼 쿠를 많이 사랑해주라구 하면서 ,,,저또한 쿠에 팬이 된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미씨 같은 카리스마 있는 분이 쿠를 걱정해주시니까 팬인 제 입장에서두 든든한 울타리가 있다구 해야되나 하여튼 그 짧은시간에 쿠에대해

많은걸 느끼게 되었어요.

What did Gummy say Goo has?? Anyway, Gummy tells us to give lots of support and love to GHS,,,I also feel so good having become G'oo's fan. Someone as charismatic as Gummy worrying for Goo makes me feel as if I have a strong connection and support. Anyway, I felt many things about Goo in that short time.

여러분들이 들으신대로 쿠가 작곡한 곡들은 훌륭했구요 ....저에겐 56000원 그 이상에 값어치 있는 콘서트였어요,,,,왜냐하면 미술전시회때 갔을때에

쿠를 못봐서 아쉬웠지만 여기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웃으면서 자신감있는 쿠를 볼수 있어서 전 나름 혼자 갔다는 두려움이 혼자 가서 쿠에음악과 쿠에생각들을 알수 있는계기가 되서 뿌듯했어요 .

As you all know already, Goo's music is just wonderful....to me it was worth way more than the price of ticket, 56000won,,,,why? When I went to her art exhibit, I felt bad that I did not get to see Goo in person. Here at this small theatre, I felt so satisfied that I got to meet such confident Goo, listened to her work and her thoughts in person. Even my fears about having gone to the concert alone disappeared.

중간중간에 쿠와 이사오사사키씨와 얘기를 했는데 사사키씨 혈액형이A형이구 쿠도 A혀이라서 수줍음이 많다구 하더라구요.

In between the music, Goo and Isao Sasaki talked. Both Sasaki-ssi and Goo say that they are blood-type A and that is why they are both very shy people.

사사키씨는 실제로 보면 외소하구 약해보이면서 수줍음을 많이 타시는 분인데 피아노 의자에 앉아 연주를 하면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역쉬 예술인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Although Sasaki-ssi appears so very thin/weak and shy in person, when he sits in front of that piano and play the music, his charisma just spews out and all you experience is his artistic expertise.

쿠가 연주하는 곡을 못들을려나 생각한 순간 핑크색 티셔츠에 스키니진과검정모자를 쓴 2NE1차림에 캐쥬얼한 쿠를 볼수 있었는데 ,,,둘이서 동요(제목?)를 연주를 하시더라구요.

When I thought Goo was not going to perform, she comes out on stage wearing a casual pink T-shirt, skinny jeans and black hat like a member of 2NE,,,,she and Isao Sasaki performed together a song (what is that title?)

그리고 앵콜곡에는 쿠가 편곡한 젓가락 행진곡을 둘이서 신나게 연주했는데 마치 째즈음악을 듣는듯한 착각이 들더라구여,,,젓가락 행진곡이 그렇게

멋있게 변할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For encore, both Goo and Sasaki-ssi enthusisatically performed "Chopstick song" that Goo herself arranged. (WOW! I love that piece!). I felt as if I was listening to Jazz music. I never knew that a Chopstick song can turn into such an amazing song!

마지막 라스트에 쿠가 일본에가는 메이킹 필름을 봤는데요,,,,,쿠가 이사오 사사키씨와 만나서 곡들을 녹음하는 장면들과 도토루 까페(?)에 가서 시음하는 장면들 등등 그걸 보면서 쿠가 정말 노력을 많이 했구나 싶더라구요.

At the very end, the audience was treated to a vido clips of Goo going to Japan to work on her music,,,scenes of Goo and Sasaki-ssi meeting together and recording, scenes of Goo at the Doutor cafe sampling the beverages and more. It made me realize how hard she worked.

P.S ,,고주원씨 봤어요.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로비에서 아이컨텍 할수있었어요.(고주원씨 TV보다 훨 잘생기시구 키두 엄청 크시다는 ㅎㅎㅎ)

1층 뒷줄에 쿠 부모님과 언니분이 오셨어요 멀리서 봐두 인자하신 분들이셨던것 같아요 .

PS ...I saw Ko Joo Won (the actor that played King next to GHS in <King and I>. I was able to see him at the lobby because I was late to the concert. (He is much more handsome in real life than on TV. He is also amazingly tall. hahaha). I also saw Goo's parents and her sister at the back of the first floor. Even from far, they all seem like very kind people.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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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 Sue, I got this one albeit brief because I have to go out. Thanks Nina!

모두 음악회후기 기다리시는데 제가 집에 먼저 온거 같아서 잘 못쓰지만 올려요..

아트홀분위기는 작은 콘서트하기에 좋았구여..

먼저 영상으로 쿠사진이랑 소개가 있고..

쿠하얀드레스 -앉아 있어서 자세히는..어제본 긴머리로 피아노연주,첼로협주(여) 소규모오케스트라협연으로 .

1. 향기 2. Rain..

쿠잠시인사하고,

3. 밤비소리 4. 사랑의 꿈-뉴에이지음악하시는 최인영씨 연주 ..

- 직접 들으니 훨씬 더 좋았어요!!

쿠 페도라,조끼 ,스키니바지 차림(페도라아래로 머리를 한쪽으로 묶었는데아주 이뻤구여 ..

오늘의상은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았어요..)으로 이사오 사사키씨 소개하면서 이야기나누고..

이어서 사사키씨 연주..

4. 별별이별, 5. 골목을 돌면- 거미의 노래로..

거미씨는 김범수의 보고싶다 한곡을 더 불러주고(가창력 정말 좋아요..)

쿠 장영희님 책에서 좋은구절 읽어주며 낭독의 발견때이야기..

계속 사사키씨 연주이어지고 (사사키씨곡..)

The program of the concert goes exactly like the numbers listed above. Gummy also sang the Alley song and Kim Bum Soo's I miss you/

GHS also read from Jang Young Hee's book to the audience.

끝으로 쿠 평상복(모자 ,티 ,진 운동화-쿠 말로는 2애니원의상 )으로 발랄하게 나와서 끝인사하고

사사키씨와 함께 동요 편곡 -옹달샘 연주..

앙콜로 쿠가 편곡한 젓가락 행진곡으로 음악회를 마무리(대충 적어 봤어요)..

쿠 성격으로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면서 진행한 밝고 차분한 음악회 였어요..

객석 조명을 켜달라고 해서 엄마, 아빠 확인도 하고 아마 아는 팬들도 웃으면서 확인하는것 같았어요..

쿠팬들이 점잖고 또 음악회가 처음이라 그런지 앙콜도 쿠가 농담으로 유도해서 앙콜요청..

저 개인적으로는 쿠의 노래를 듣고 싶었지만 아무도 요청하지 않았고 ,저는 나이가 있는지라 맘속으로만 ..

Also what GHS emphasized before about hard work, determination and motivation to continue as her music is a culmination of it.She was also looking for her parents in the audience and it looked like her fans were looking for them too.

This fan wanted GHS to sing a song but no one requested it and she thinks it might be an age thing but she silently did within herself.

쿠분위기에 맞는 음악회~~~~~~

앞으로도 이런 음악회는 계속 가질것 같아요..

부족한 후기 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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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mintcar

Another fan account at dc: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uhyesun&no=104510

예상치 않게 이벤트가 되어서 연주회를 가기로 정햇습니다~~

동행자는 내 여동생( 연주회때 완전 조용했어요 딱 2마디함 )

무튼 가서 1층 뒷쪽에 앉았는데 그때가 한 5시 40분쯤이였죠.

6시 1분 쯤이 되니 드디어 시작을 했어요.

처음에는 뭐였지 레인하고 향기였나 ?? 거의 연달아서 연주했는데ㅡ

그걸 오른쪽에 액자모양 스크린화면이 있어서 볼수있는데 디게 효과를 어울리게 한것같아

막 무슨 그림들이랑 쿠가 치는거랑 실시간으로 섞어서 나오고 이러니깐 더욱 예술적이고 몰입도가 좋았던것 같아

처음에 쿠가 피아노에 앉아서 연주할대

무슨 그물같은게 쳐져있었는데 그게 점점 올라가면서 등장했는데 진짜 감동이였음 ㅋㅋ 여신같아서 ㅎ

그 다음에는 밤비소리였나 남자 분이 치셨는데 (이름기억못해서 죄송) 열정적으로 쿠가만든 곡을 잘 쳐주신것같아 밤비소리는 들어봐서 아는데

직접 보니깐 정말 밤비소리같았어 ㅎㅎ

그리고 그분이 쿠같은 미인의 곡을 치게 되서 남자로서도 ㅋㅋ 영광이라고 했었나??

무튼 멋지게 잘 쳐주셨고 ㅋ 중간에 자신의 곡 홍보도 ㅋㅋㅋㅎ

그다음에는 사랑의 꿈이였나 . 잘 기억은 안나는데 여자분 연주였던것 같아 ㅎㅎ 사랑의 꿈은 잘기억이 ㅠㅠ

그리고 이사오 사시키 님과 쿠 누님께서 나오셔서 서로 대화를 나누셨지 ㅎ~~

근데 한국말을 잘 못알아들으셔서 약간 엉뚱하셨던 행동들이 좀있었는데 그것때문에 약간 귀여우셨엉 ㅎㅎ

막 쿠가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것 같아요' 라고 (정확하진않음) 물으니 통역받은후 '그게 뭔지 알려주세요' 라고 (잘생각이) 했느데

쿠가 약간 웃더니 '전 저기 앞에 스크린에서 올라오는거 읽고있는데 ㅎㅎㅎㅎ' 라고 해서 ㅋㅋ 그제서야 스크린의 존재를 알게되었음 ㅋㅋ

막 글씨가 늦게 올라온다 그러구 ㅋㅋ 무튼 어쩌구저쩌구 한 후에

이사오 사시키 님이 연주하셨어~

(쿠는 사람들 진짜 잘챙기는듯 사시키님 자랑도하구 ㅎㅎ)

무튼 잘 생각이안나구 지금 부모님 눈치도 보이구 ㅠㅠ 빨리 줄여야겠다...

또 거미씨가 나와서 골목 ~~ 부르고

보고싶다 불렀는데 역시 가수!!!

잘부르셨어^^

보고싶다는 피아노 치면서 불러서 더욱 Good!

그후엔

사시키 샘이 옹달샘 쳤는데 이번에 낸거래 ㅋ ㅋ동요를 약간 다른 느낌으로 바꿨더라 ㅋ

그 다음인가?? 쿠랑 샘이랑 같이 젓가락 행진곡을 쿠가 바꾼 버전으로 쳤는데 재밌었어 원래 알던 곡이기도 햇구그러니깐 ㅋㅋ

글고 사시키 샘이 몰라서 쿠가 모차르트가 쓴거라고 했다가 원래 그게 아니였다고도 하구 ㅋㅋ

무튼 재밌었어

중간이 2nel 옷차림비스므리하게 갈아입고와서 홍보해야된다구 그러고 ㅋㅋ 유머 센스 GOOD ㅋㅋ

다끝나구 영상 나왔는데 일본에서 같이 만든영상인데 ㅋㅋ 도토루 먹는게 색다르게 나와서 웃겼어 ㅋㅋ

난 뭐지했는데 도토루 간접광고 삘이여서 왠지 약간 귀여운 느낌들엇어 ㅋㅋ 어떤분은 도토루 먹어줄께 먹어줄께 그러더라 ㅋㅋ

나중에는 실제 녹음 하고 하는거 장면나왔는데

노래도 부르긴했었더라 쿠가

역시 겸손해 쿠는~~

정말 쿠의 첫 연주회 정말 Fantastic~~~~~~~~~~~

후기 끝낼께 ㅋㅋ 타자 계속 두드리니 눈치보인다 ㅋ ㅋ

Some DC fans got their CDs autographed. They're so 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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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to enlarge)

p9051502.th.jpg

credit: dc/as labeled

sue, bella, thank you for the trans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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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 do u mind translating/summarizing the fan account below? It's split into before the performance, during and after the performance. THanks!!!

- 공연 전 -

혜선누나를 위한 선물을 마련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ㅁ^;;

학여울까지 가서 유기농 간식을 구입한 후

택시를 타고 정확히 4시에 뚜레쥬르 도착~~!!

먼저 도착해 있던 공카분들을 뒤로하고

우선 도토루 이벤트 티켓을 받으러 갈겸 동태도 파악할 겸 겸사겸사

아트홀에 들어갔습니다.~ 입구에는 네이버카페 쿠원 분들이 20여명 정도 계셨고

스테프들로 분주했습니다. 4시 30분에 모든 티켓팅과 사인 앨범 판매가 시작된다는 말에

밖에서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엠피쓰리로 들으면서 기다렸고

(처음엔 한정판이라고 해놓고 나중엔 무한정이더군요 ㅎㅎ그 많은 사인을 언제 다 하신건지 ㄷㄷ)

쿠갤의 쿠러브러브님을 만나 티켓 한장을 전해드리고 헉 그 보답으로 안 받아도 되는 던킨 도너츠세트를 받았어요~

덕분에 배고픈 운영진 분들의 허기를 채울 수 있었답니다 ㅎㅎ

다시 뚜레쥬르에서 선물을 재정비하고 아트홀에 도착~~

먼저 유기농 간식을 담은 골판지 상자를 그냥 혜선누나에게 드릴수는 없기에 ㅎㅎ

봄누나가 어렵게 구해오신 포장지와 테이프로 급조된 선물상자 완성 ㅎㅎ

안에 공카 가족들의 편지와 함께 동봉하여

매니저 분께 연락하여 꽃바구니와 이사오 사사키 상을 위한 꽃다발을 전해드리고

혜선누나가 타고오신 아우디 승용차에 선물상자를 실었답니다 ㅎㅎ

공연이 30분 쯔음 남았을까... 정말 팬클럽 이외에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또는 커플단위로 북적북적~!!

도토루 협찬이다보니 무료로 3가지 맛 모두 무한정 뿌리는 이벤트도 있었어요 ㅎㅎ

도토루 3병 원없이 원샷~!!!!!!너무 급하게 먹은 나머지 카페인성분이 아직도 심장을 벌렁거리게 하네요 헥헥

- 공연 중 -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설마설마 이 넓은 관객석이 꽉 찰까...하는 우려는 공연 시간이 임박함과 동시에 사라졌답니다.~!!

1300석이 거의 꽉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ㄷㄷ 저희도 놀랬다는 ....

아마도 혜선누나의 공연이 궁금해서 오신분들도 있겠지만 사사키 상을 보러 온 분들이 많았던듯 싶네요 ㅎ

공연에 집중하기 위해 사진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ㅎ 원래 금지이지만 ㅎ

무대장치와 비주얼에 많이 신경쓴 것 답게 화려한 시작~~

먼저 혜선누나에 대한 은혜로운 소개 영상이 !!

공개 되지 않았던 어렸을 적 사진으로 시작해서

많이 알려진 얼짱 사진들...그리고 이제까지 출연하셨던 드라마 움짤...

입 벌리고 멍해져서 봤답니다 ㅎㅎ

누나의 의상은 하얀 투피스~~ 피아노 치는 여신이었습니다.

HS nuna wore a white color two-piece....

전날 붙이셨던 긴 웨이브 헤어를 한쪽 어깨로 내린 아름다운 말로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Her long wavy hair from yesterday was swept to one side so that it rested off one shoulder...

저는 2열 거의 맨 앞이어서 혜선누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혜선누나는 'Rain', '향기' 두 곡을 직접 연주했고 특별히 실수 없이 훌륭히 연주 하셨답니다 ㅎ

HS nuna personally performed two pieces, i.e. "rain", "sweet aroma" without any mistakes..

괜히 바라보는 제가 혹시나 실수 하실까봐 손에 땀에 났네요 ㅎㅎ

밤비소리, 사랑의 꿈은 최인영 피아니스트께서 연주하셨고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Sound of rain at night" and "Love's dream" were performed by the pianist Choi In Young.

(역시 전공자는 몸짓 손짓 표정 모든게 달랐음 ㅎㅎ)

중간중간 헤선누나가 어떻게 사사키님과 음반작업을 하셨고 편곡을 하였으며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포함한 영상도 상영되었구요 ㅎ

예상은 했었지만 정말 놀랬던건 가수 거미가 직접 '골목을 돌면'을 사사키님의 연주에 맞춰 불렀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보고싶다' 를 불렀고 소름이 돋을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거미씨가 혜서누나에 대해 말하시길

'혜선이의 이런 활동을 옆에서 봐오면서 혜선이에게서 슬픔이 느껴졌어요...

이런 문화적인 활동을 통해 그 슬픔을 승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혜선이에게 여러분이 용기를 주고 응원해 주셔서 슬픔을 잘 승화할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제 알았지만 혜선누나의 가까운 지인들조차 슬픔이 느껴진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동안 팬들이 몰랐던 깊이를 가늠할 수 조차 없었던 누나의 슬픔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사사키 상의 'sky walker' '아름다운 이별' 등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다른 의상을 입으신 혜선누나가 직접 사사키 상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ㅎ

혜선누나도 은근히 재밌는 진행을 하시는 걸 보면서 전혀 개그와는 거리가 먼 줄만 알았는데 ㅎㅎ

진행 애드립이 꽤 수준급이심 ㅎㅎㅎ 정말 많이 웃었답니다 ~

그리고 끝으로 2NE1 컨셉이라고 밝히시면서 스트릿 비보이 스타일로 입고나오셨답니다. ㅎㅎ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엄숙한 공연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환기시키는 누나의 전략에 감탄했답니다.

혜선누나와 사사키 상의 듀엣 편곡 '젓가락 행진곡' ~~ 관객들의 박자감 있는 짝~짝~짝~~에 맞춰

연주하시다가 관객의 의외의 반응에 심취하시어 급 흥분하신 혜선누나 ㅎㅎㅎㅎㅎ

입이 귀에 걸리신채 즐겁게 연주하셨고 건반을 쫙 흘기는 애드립까지 >ㅁ< 너무 귀여우셨음 ㅎㅎ

마지막으로 혜선누나가 일본에 음반작업 하시면서 틈틈히 여행하신 영상들이 나왔습니다.

이건 팬들이 봤던 영상 중 손에 꼽는 은혜로운 영상이었죠.

움직이는 화보라고나 할까 ... 은근 도토루를 광고하는 냄새가 풍기는 장면들도 ㅎㅎ

순수하고 귀여웠습니다 ~~

(초대형 건담 피겨가 있는 공원도 가셨더군요 ㅎㅎ)

- 공연 후 -

공짜로 나눠주던 도토루들은 모두 철수 했더군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방에 다 쓸어 담아 오는건데...ㅎㅎ

로비에서 피아니스트 최인영씨에게 인사하고

밖으로 나와서 역시 쿠원 이모팬들은 혜선누나가 나오시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ㅎㅎ

저희는 쿨한 공카의 자세로 저만치 떨어져서 누나의 일본 프로모션 가시는 길을 배웅했답니다 ㅎㅎ

뒷좌석에 파란 선물상자에 놀라셨을 누나를 상상하며 ㅎㅎㅎ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집에 왔네요~

집에 도착하니 인터파크에서 드디어 앨범이 왔더군요 ㅎㅎ

그래서 기쁜 마음에 오늘 공연 팜플렛과 티켓 인증샷을 올립니다 ^^

p.s. 오늘 공연을 보면서 .... 혜선누나는 분명 팬들에게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시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음악, 소설, 연기, 그림들은 대중문화의 가장 큰 재료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재료들을 잘 비벼서 영화라는 하나의 비빔밥을 만드는 숟가락과 같은 능력을 지니셨음을 느꼈습니다.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래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오셨다는 것을...

꿈을 이루기위해 무엇을 해야하고 어떤 순서로 이루어야 하는지를 완벽히 깨닫고 계셨다는 것을 ...

소름돋게 느꼈습니다..

허언증이다 뭐다 하며 그저 삐딱하게 바라보시는 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깨닫는 바가 있었길....

누나가 이제까지 해왔던 말과 행보가 모두 하나의 꿈을 향한 조그만 노력들이었음을....

cr: 쿠여신교주 @ dc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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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 need you help for translate this FA'S thanks :)

webby thanks for the pictures ;)

- 공연 전 -

혜선누나를 위한 선물을 마련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ㅁ^;;

학여울까지 가서 유기농 간식을 구입한 후

택시를 타고 정확히 4시에 뚜레쥬르 도착~~!!

먼저 도착해 있던 공카분들을 뒤로하고

우선 도토루 이벤트 티켓을 받으러 갈겸 동태도 파악할 겸 겸사겸사

아트홀에 들어갔습니다.~ 입구에는 네이버카페 쿠원 분들이 20여명 정도 계셨고

스테프들로 분주했습니다. 4시 30분에 모든 티켓팅과 사인 앨범 판매가 시작된다는 말에

밖에서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엠피쓰리로 들으면서 기다렸고

(처음엔 한정판이라고 해놓고 나중엔 무한정이더군요 ㅎㅎ그 많은 사인을 언제 다 하신건지 ㄷㄷ)

쿠갤의 쿠러브러브님을 만나 티켓 한장을 전해드리고 헉 그 보답으로 안 받아도 되는 던킨 도너츠세트를 받았어요~

덕분에 배고픈 운영진 분들의 허기를 채울 수 있었답니다 ㅎㅎ

다시 뚜레쥬르에서 선물을 재정비하고 아트홀에 도착~~

먼저 유기농 간식을 담은 골판지 상자를 그냥 혜선누나에게 드릴수는 없기에 ㅎㅎ

봄누나가 어렵게 구해오신 포장지와 테이프로 급조된 선물상자 완성 ㅎㅎ

안에 공카 가족들의 편지와 함께 동봉하여

매니저 분께 연락하여 꽃바구니와 이사오 사사키 상을 위한 꽃다발을 전해드리고

혜선누나가 타고오신 아우디 승용차에 선물상자를 실었답니다 ㅎㅎ

공연이 30분 쯔음 남았을까... 정말 팬클럽 이외에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또는 커플단위로 북적북적~!!

도토루 협찬이다보니 무료로 3가지 맛 모두 무한정 뿌리는 이벤트도 있었어요 ㅎㅎ

도토루 3병 원없이 원샷~!!!!!!너무 급하게 먹은 나머지 카페인성분이 아직도 심장을 벌렁거리게 하네요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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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중 -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설마설마 이 넓은 관객석이 꽉 찰까...하는 우려는 공연 시간이 임박함과 동시에 사라졌답니다.~!!

1300석이 거의 꽉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ㄷㄷ 저희도 놀랬다는 ....

아마도 혜선누나의 공연이 궁금해서 오신분들도 있겠지만 사사키 상을 보러 온 분들이 많았던듯 싶네요 ㅎ

공연에 집중하기 위해 사진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ㅎ 원래 금지이지만 ㅎ

무대장치와 비주얼에 많이 신경쓴 것 답게 화려한 시작~~

먼저 혜선누나에 대한 은혜로운 소개 영상이 !!

공개 되지 않았던 어렸을 적 사진으로 시작해서

많이 알려진 얼짱 사진들...그리고 이제까지 출연하셨던 드라마 움짤...

입 벌리고 멍해져서 봤답니다 ㅎㅎ

누나의 의상은 하얀 투피스~~ 피아노 치는 여신이었습니다.

전날 붙이셨던 긴 웨이브 헤어를 한쪽 어깨로 내린 아름다운 말로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2열 거의 맨 앞이어서 혜선누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혜선누나는 'Rain', '향기' 두 곡을 직접 연주했고 특별히 실수 없이 훌륭히 연주 하셨답니다 ㅎ

괜히 바라보는 제가 혹시나 실수 하실까봐 손에 땀에 났네요 ㅎㅎ

밤비소리, 사랑의 꿈은 최인영 피아니스트께서 연주하셨고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역시 전공자는 몸짓 손짓 표정 모든게 달랐음 ㅎㅎ)

중간중간 헤선누나가 어떻게 사사키님과 음반작업을 하셨고 편곡을 하였으며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포함한 영상도 상영되었구요 ㅎ

예상은 했었지만 정말 놀랬던건 가수 거미가 직접 '골목을 돌면'을 사사키님의 연주에 맞춰 불렀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보고싶다' 를 불렀고 소름이 돋을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거미씨가 혜서누나에 대해 말하시길

'혜선이의 이런 활동을 옆에서 봐오면서 혜선이에게서 슬픔이 느껴졌어요...

이런 문화적인 활동을 통해 그 슬픔을 승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혜선이에게 여러분이 용기를 주고 응원해 주셔서 슬픔을 잘 승화할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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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았지만 혜선누나의 가까운 지인들조차 슬픔이 느껴진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동안 팬들이 몰랐던 깊이를 가늠할 수 조차 없었던 누나의 슬픔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사사키 상의 'sky walker' '아름다운 이별' 등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다른 의상을 입으신 혜선누나가 직접 사사키 상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ㅎ

혜선누나도 은근히 재밌는 진행을 하시는 걸 보면서 전혀 개그와는 거리가 먼 줄만 알았는데 ㅎㅎ

진행 애드립이 꽤 수준급이심 ㅎㅎㅎ 정말 많이 웃었답니다 ~

그리고 끝으로 2NE1 컨셉이라고 밝히시면서 스트릿 비보이 스타일로 입고나오셨답니다. ㅎㅎ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엄숙한 공연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환기시키는 누나의 전략에 감탄했답니다.

혜선누나와 사사키 상의 듀엣 편곡 '젓가락 행진곡' ~~ 관객들의 박자감 있는 짝~짝~짝~~에 맞춰

연주하시다가 관객의 의외의 반응에 심취하시어 급 흥분하신 혜선누나 ㅎㅎㅎㅎㅎ

입이 귀에 걸리신채 즐겁게 연주하셨고 건반을 쫙 흘기는 애드립까지 >ㅁ< 너무 귀여우셨음 ㅎㅎ

마지막으로 혜선누나가 일본에 음반작업 하시면서 틈틈히 여행하신 영상들이 나왔습니다.

이건 팬들이 봤던 영상 중 손에 꼽는 은혜로운 영상이었죠.

움직이는 화보라고나 할까 ... 은근 도토루를 광고하는 냄새가 풍기는 장면들도 ㅎㅎ

순수하고 귀여웠습니다 ~~

(초대형 건담 피겨가 있는 공원도 가셨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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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후 -

공짜로 나눠주던 도토루들은 모두 철수 했더군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방에 다 쓸어 담아 오는건데...ㅎㅎ

로비에서 피아니스트 최인영씨에게 인사하고

밖으로 나와서 역시 쿠원 이모팬들은 혜선누나가 나오시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ㅎㅎ

저희는 쿨한 공카의 자세로 저만치 떨어져서 누나의 일본 프로모션 가시는 길을 배웅했답니다 ㅎㅎ

뒷좌석에 파란 선물상자에 놀라셨을 누나를 상상하며 ㅎㅎㅎ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집에 왔네요~

집에 도착하니 인터파크에서 드디어 앨범이 왔더군요 ㅎㅎ

그래서 기쁜 마음에 오늘 공연 팜플렛과 티켓 인증샷을 올립니다 ^^

p.s. 오늘 공연을 보면서 .... 혜선누나는 분명 팬들에게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시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음악, 소설, 연기, 그림들은 대중문화의 가장 큰 재료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재료들을 잘 비벼서 영화라는 하나의 비빔밥을 만드는 숟가락과 같은 능력을 지니셨음을 느꼈습니다.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래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오셨다는 것을...

꿈을 이루기위해 무엇을 해야하고 어떤 순서로 이루어야 하는지를 완벽히 깨닫고 계셨다는 것을 ...

소름돋게 느꼈습니다..

허언증이다 뭐다 하며 그저 삐딱하게 바라보시는 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깨닫는 바가 있었길....

누나가 이제까지 해왔던 말과 행보가 모두 하나의 꿈을 향한 조그만 노력들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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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melozz15

this is 0904 interview

Source: innolife.tv

グ・ヘソン[映画のために音楽を作りました。]

ク・ヘソン+佐佐木功演奏会記者会見①

ク・ヘソン:こんにちは。まず、このようにたくさんの方々が来て下さって感謝申し上げ ます。私が昨日『息』というタイトルで、レコード

を発表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私は長編映画を準備中ですが、その映画に挿入する音楽を収録したレコードです。本来は 映画を発表したあとに出すべきレコー

ドですが、予め皆さんにお聞かせしたくて、オープンすることにしました。

皆さんと良い文化を分け合いたくて企画しました。私の演奏曲には佐佐木功氏が参加して 下さり、その他にコミ氏と多くのアーティ

ストの方々が参加して下さいました。

佐佐木功:こんにちは

Q、本業は演技者なのに、音楽会を開くというのは珍しい。どんな理由で計画したのか?

ク・ヘソン:以前は絵を描いたし、今回はレコードを出しましたが、すべては映画を準備 する過程でした。映画の音楽を準備する

過程で、佐佐木氏が私が作曲した曲を演奏して下さって因縁ができ、「良い公演を開催す ればどうだろうか?」と互いの考えを出

し合って公演を企画しました。

Q、アルバムに対する簡単な説明を?

最近は音楽が多いでしょう。若い歌手の速くて楽しい音楽はたくさんあるが、私は少しア ナログ的な昔に帰りたいと思って、90

年代によく聞いた音楽を探して聞いてみたら、コードが反復していました。その反復され たコードを聞いて、90年代の音楽をもう

一度、訪れる秋に相応しく残したくなりました。

Q、歌が上手なことで知られているが、歌手の計画は?

私はしたいです。事実、私は幼いころ歌手になりたいという夢を持っていました。「いつ か必ず歌手にならなければ」と考えていまし

たが、あまりにも実力がある方々が多いでしょう。今回のアルバムを準備して『路地を回 れば』という曲の作業で、コミ氏が録音する

現場に参加したことがありました。最近のアイドルスターはあまりにもに実力があるので 、私が上手くなる前に挑戦するのは難しいと

感じ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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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susAmerica

Webby and Natalie, your fan accounts are the same. I will translate the "before concert" part first and then post the others as I translate them. Thanks a lot.

- 공연 전 - Before the concert

혜선누나를 위한 선물을 마련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ㅁ^;;

학여울까지 가서 유기농 간식을 구입한 후

택시를 타고 정확히 4시에 뚜레쥬르 도착~~!!

먼저 도착해 있던 공카분들을 뒤로하고

우선 도토루 이벤트 티켓을 받으러 갈겸 동태도 파악할 겸 겸사겸사

아트홀에 들어갔습니다.~ 입구에는 네이버카페 쿠원 분들이 20여명 정도 계셨고

스테프들로 분주했습니다. 4시 30분에 모든 티켓팅과 사인 앨범 판매가 시작된다는 말에

밖에서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엠피쓰리로 들으면서 기다렸고

(처음엔 한정판이라고 해놓고 나중엔 무한정이더군요 ㅎㅎ그 많은 사인을 언제 다 하신건지 ㄷㄷ)

쿠갤의 쿠러브러브님을 만나 티켓 한장을 전해드리고 헉 그 보답으로 안 받아도 되는 던킨 도너츠세트를 받았어요~

덕분에 배고픈 운영진 분들의 허기를 채울 수 있었답니다 ㅎㅎ

다시 뚜레쥬르에서 선물을 재정비하고 아트홀에 도착~~

먼저 유기농 간식을 담은 골판지 상자를 그냥 혜선누나에게 드릴수는 없기에 ㅎㅎ

봄누나가 어렵게 구해오신 포장지와 테이프로 급조된 선물상자 완성 ㅎㅎ

안에 공카 가족들의 편지와 함께 동봉하여

매니저 분께 연락하여 꽃바구니와 이사오 사사키 상을 위한 꽃다발을 전해드리고

혜선누나가 타고오신 아우디 승용차에 선물상자를 실었답니다 ㅎㅎ

공연이 30분 쯔음 남았을까... 정말 팬클럽 이외에 많은 분들이 가족단위로 또는 커플단위로 북적북적~!!

도토루 협찬이다보니 무료로 3가지 맛 모두 무한정 뿌리는 이벤트도 있었어요 ㅎㅎ

도토루 3병 원없이 원샷~!!!!!!너무 급하게 먹은 나머지 카페인성분이 아직도 심장을 벌렁거리게 하네요 헥헥

It was a day that I realized how hard it is to prepare a gift for HS noona. :wacko:

I went all the way to 학여울까지 in order to get organic snacks, got into a taxi to arrive at Tous Les Jours shop at exactly at 4PM!!! (whew!)

In order to get the Doutor Event ticket and to find out what is happening, I went inside the art hall.

The entrance was crowded and noisy with about 20 Naver café members and other staff members.

I waited outside while listening to Yoo Hee Yul’s Radio Heaven through my MP3. At first, I was told that there will be only limited edition and now it us unlimited. (Maybe he is talking about the GHS CD’s?) I am amazed how long it might have taken HS noona to sign all those. I gave a ticket to a Koo Gal. member. She brought some Dunkin Donuts, which helped a lot with the managers’ hunger.

I went back to retrieve the gift from TLJ and arrived back at the art hall. The corrugated cardboard box containing organic snacks did not look attractive. Another Gallery noona found some nice wrapping papers and tapes and now the box looked presentable. We contacted HS noona’s manager and place all the gifts and letters into the Audi car trunk that HS noona drove in. We also gave the flower bouquets for HS noona and for Isao Sasaki-sang (I believe “sang” is similar to “ssi” in Korean but more respectful way of addressing somebody in Japanese???) hoho

30 minutes before the concert, there were tons of people besides the fan café members bustling about. There were many families and couples. Since Doutor is one of the sponsors, we had unlimited access to three flavors of coffee before the concert. I drank all three flavors in one shot and the caffeine is still making me bit jum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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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중 - During the concert Webby, the pink color is your translation part!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설마설마 이 넓은 관객석이 꽉 찰까...하는 우려는 공연 시간이 임박함과 동시에 사라졌답니다.~!!

1300석이 거의 꽉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ㄷㄷ 저희도 놀랬다는 ....

아마도 혜선누나의 공연이 궁금해서 오신분들도 있겠지만 사사키 상을 보러 온 분들이 많았던듯 싶네요 ㅎ

공연에 집중하기 위해 사진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ㅎ 원래 금지이지만 ㅎ

무대장치와 비주얼에 많이 신경쓴 것 답게 화려한 시작~~

먼저 혜선누나에 대한 은혜로운 소개 영상이 !!

공개 되지 않았던 어렸을 적 사진으로 시작해서

많이 알려진 얼짱 사진들...그리고 이제까지 출연하셨던 드라마 움짤...

입 벌리고 멍해져서 봤답니다 ㅎㅎ

누나의 의상은 하얀 투피스~~ 피아노 치는 여신이었습니다.

전날 붙이셨던 긴 웨이브 헤어를 한쪽 어깨로 내린 아름다운 말로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2열 거의 맨 앞이어서 혜선누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혜선누나는 'Rain', '향기' 두 곡을 직접 연주했고 특별히 실수 없이 훌륭히 연주 하셨답니다 ㅎ

괜히 바라보는 제가 혹시나 실수 하실까봐 손에 땀에 났네요 ㅎㅎ

밤비소리, 사랑의 꿈은 최인영 피아니스트께서 연주하셨고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역시 전공자는 몸짓 손짓 표정 모든게 달랐음 ㅎㅎ)

중간중간 헤선누나가 어떻게 사사키님과 음반작업을 하셨고 편곡을 하였으며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포함한 영상도 상영되었구요 ㅎ

예상은 했었지만 정말 놀랬던건 가수 거미가 직접 '골목을 돌면'을 사사키님의 연주에 맞춰 불렀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보고싶다' 를 불렀고 소름이 돋을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거미씨가 혜서누나에 대해 말하시길

'혜선이의 이런 활동을 옆에서 봐오면서 혜선이에게서 슬픔이 느껴졌어요...

이런 문화적인 활동을 통해 그 슬픔을 승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혜선이에게 여러분이 용기를 주고 응원해 주셔서 슬픔을 잘 승화할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알았지만 혜선누나의 가까운 지인들조차 슬픔이 느껴진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동안 팬들이 몰랐던 깊이를 가늠할 수 조차 없었던 누나의 슬픔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사사키 상의 'sky walker' '아름다운 이별' 등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다른 의상을 입으신 혜선누나가 직접 사사키 상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ㅎ

혜선누나도 은근히 재밌는 진행을 하시는 걸 보면서 전혀 개그와는 거리가 먼 줄만 알았는데 ㅎㅎ

진행 애드립이 꽤 수준급이심 ㅎㅎㅎ 정말 많이 웃었답니다 ~

그리고 끝으로 2NE1 컨셉이라고 밝히시면서 스트릿 비보이 스타일로 입고나오셨답니다. ㅎㅎ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엄숙한 공연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환기시키는 누나의 전략에 감탄했답니다.

혜선누나와 사사키 상의 듀엣 편곡 '젓가락 행진곡' ~~ 관객들의 박자감 있는 짝~짝~짝~~에 맞춰

연주하시다가 관객의 의외의 반응에 심취하시어 급 흥분하신 혜선누나 ㅎㅎㅎㅎㅎ

입이 귀에 걸리신채 즐겁게 연주하셨고 건반을 쫙 흘기는 애드립까지 >ㅁ< 너무 귀여우셨음 ㅎㅎ

마지막으로 혜선누나가 일본에 음반작업 하시면서 틈틈히 여행하신 영상들이 나왔습니다.

이건 팬들이 봤던 영상 중 손에 꼽는 은혜로운 영상이었죠.

움직이는 화보라고나 할까 ... 은근 도토루를 광고하는 냄새가 풍기는 장면들도 ㅎㅎ

순수하고 귀여웠습니다 ~~

(초대형 건담 피겨가 있는 공원도 가셨더군요 ㅎㅎ)

Believe it or now, I was really worried whether this big concert hall would be filled, however, such fear disappeared as the concert drew near. So many people showed up to fill up nearly 1300 seats. We were also surprised. I am sure there were many who came out of curiosity about HS noona’s concert but there must be so many who also came to hear Isao Sasaki-sang. To prevent any interference during concert, we did not take any pix---of course taking pix is forbidden to start.

The concert started in a grand way with beautifully decorated stage and visuals. Initially, all the graceful introductory pictures of HS noona that were never publicized starting from childhood to many known ulzzang pix-----then some clips from all her acting projects and other projects so far. I watched all, with my mouth open, mesmerized.

HS nuna wore a white color two-piece~~she was a piano-playing goddess!

Her long wavy hair from yesterday was swept to one side so that it rested off one shoulder...

I was in the second row and was able to see HS noona very closely.

HS nuna personally performed two pieces, i.e. "rain", "sweet aroma" without any mistakes...

While watching HS noona perform, I was just so worried for her that my palms sweated. hoho

"Sound of the night rain" and "Love's dream" were performed by the pianist Choi In Young. Performance was dreamy and fantastic! Professionals are definitely different even with their hand gestures.

Intermittently, we were shown clips of how HS noona and Isao Sasaki-sang collaborated and worked on the compositions and some of the related pix. Gummy’s singing of “If I turn at the end of the alley” to the piano accompaniment of Isao Sasaki-sang was surprisingly better than expected. Then, on her own accord, Gummy played the piano and sang BOGOSHIPDA or I MISS YOU. It sent shivers down my spine! Gummy-ssi also spoke personally about HS noona. “As I watched HS work so hard, I also felt her sadness. Through her excellent creative talent, it seems as if her sadness is being worked through. Your continued support and cheers will give HS even more courage to further sublimate her sadness.”

As a fan I was not even aware of the depth of HS noona’s sadness until her closest supporters felt her sadness….it made me think about her sadness….

We then listened to Sasaki-sang ‘Sky Walker’ and ‘Beautiful Good-Bye’ one after the other. Dressed in a different attire, HS noona introduced Saski-sang herself. As HS noona carried herself on stage, I never knew she could be so funny. Her ad-lib was pretty high standard. Hahaha, I truly laughed a lot~

Towards the end, claiming that the concept is to resemble or to become a part of 2NE1 (remember the surprised look on GHS’ face when she was told by a member of 2NE1 at her art exhibition that YG considered her for 2NE1 group?), HS noona showed up on stage, dressed in the street B-Boy style! Hahaha The entire audience exploded in laughter and was again in awe of HS noona’s ability to softly turn the serious atmosphere of the whole concert upside down. HS noona and Sasaki-sang played the Chopstick March together to the beat of audience’s clapping. HS noona became so excited by the unexpected adoring reaction from the audience that she played on with her perpetual smile and even made an ad-lib sweeping gesture with her hands over the keyboard. She was just so adorable!!!

Lastly, the audience viewed clips of HS noona not only working on her music but also visiting various places in Japan. These were the best of the best clips already seen by the fans. Can I say it is like watching a flower or a picture move about. We also saw the aromatic CF scenes of Doutor coffee. So authentic and so cute~~I noticed that she even visited the park that has the ‘super big figure’ (? I think we once read a fan account of seeing GHS at a park that has a giant robotic figure dated August 4th or so and she was not allowed to be photographed.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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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후 - After the concert

공짜로 나눠주던 도토루들은 모두 철수 했더군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방에 다 쓸어 담아 오는건데...ㅎㅎ

로비에서 피아니스트 최인영씨에게 인사하고

밖으로 나와서 역시 쿠원 이모팬들은 혜선누나가 나오시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ㅎㅎ

저희는 쿨한 공카의 자세로 저만치 떨어져서 누나의 일본 프로모션 가시는 길을 배웅했답니다 ㅎㅎ

뒷좌석에 파란 선물상자에 놀라셨을 누나를 상상하며 ㅎㅎㅎ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집에 왔네요~

집에 도착하니 인터파크에서 드디어 앨범이 왔더군요 ㅎㅎ

그래서 기쁜 마음에 오늘 공연 팜플렛과 티켓 인증샷을 올립니다 ^^

p.s. 오늘 공연을 보면서 .... 혜선누나는 분명 팬들에게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시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음악, 소설, 연기, 그림들은 대중문화의 가장 큰 재료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재료들을 잘 비벼서 영화라는 하나의 비빔밥을 만드는 숟가락과 같은 능력을 지니셨음을 느꼈습니다.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래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오셨다는 것을...

꿈을 이루기위해 무엇을 해야하고 어떤 순서로 이루어야 하는지를 완벽히 깨닫고 계셨다는 것을 ...

소름돋게 느꼈습니다..

허언증이다 뭐다 하며 그저 삐딱하게 바라보시는 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깨닫는 바가 있었길....

누나가 이제까지 해왔던 말과 행보가 모두 하나의 꿈을 향한 조그만 노력들이었음을....

All the free Doutor coffee were removed---I regret that I did not stuff them in my bag when I had the chance. Hahaha. After greeting the pianist Choi In Youns-ssi, I went outside to wait with the GHS aunts-fans who were only waiting for GHS to come out. Hahaha Keeping up our cool attitude from an appropriate distance, we sent HS noona off on her road to the Japan promotion (the Premier Fan Meeting). We imagined her pleasantly surprised look when she discovers the blue gift box sitting in the car trunk. Hahaha.

So tired that I just came home to find that the album has arrived from the Interpark.

Therefore, with a happy heart, I will upload the concert pamphlet and the authentic ticket.

P.S. While watching the concert, I realized that HS noona is sincerely carrying our her mission of sharing her culture and art with the public. Music, novel, acting and drawing can be thought as the important main ingredients of culture and art for the mass. I felt as if she is like the spoon that has the great ability to mix all these ingredients so well into the final product, movie or symbolically the delicious BiBimBap or Korean rice salad. (Remember GHS used this exact analogy in her press conference with Isao Sasaki-sang about her work process that led to a goal of creating a movie!)

All for the fulfillment of a dream to direct a movie, HS noona has steadily and consistently accumulated all her great ingredients with great effort, in such a proper order, sequence and attitude. (at such an amazing age!) I felt chilling goose bumps all over me as I finally and completely realized this fact about HS noona!

To all those people who have been criticizing her, calling her a fake and looking at her the wrong way, I hope they realize the truth through her public performance….

All the hard work and everything that noona has been saying and doing all this time are all for her on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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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ig thks n deep appreciation for all of u who updated us with ghs' concert - sus, bell, nina, pinkfairy, slek, ncly, mintcar, natali, minjee, trater, webby n all whom i missed out, for the translations, links, caps, photos, articles etc.

i particularly liked the "down the alley" or is it "around the alley" piano piece with the full orchestra. it sounds so appropriate for a touching movie scene. n the "chopstick" piece by both the pianists sounded mischievous n pretty, n its arranged by ghs?!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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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Princess02

GHS concert, OMG.... I wanna see pics her concert.

anyone, could all of u upload pics here's............

i wanna see that^_^

I'm Big fan of GHS. she is so wonderfull...

She is my inspiration... I wanna be someone Like her...as talented person and having good pers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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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8a9fc.gif

2-5.gif

도토루 이벤트에 당첨된 동생이 가기루 했는데 갑짜기 회사 일땜시 못가게 되서

지방에 있던 쇟이 좌석이라두 채워주려고 부랴부랴 급하게 달려와 보니 시간이

넘 촉박해서 우리금융아트홀 내외관 사진두 못찍었당. 에이구~정문에서 언냐들이

나눠 주는 손세정제을 열심히 바르고, 협찬사 도토루에서 도토루를 하나씩 주더라구~

ㅋㅋ 맛나게 마시고~드디어 입장하니 쿠가 긴머리를 옆으로 살짝 넘기고 하얀색

원피스(2층이라 잘 보이지 않았서리 에이구)에 반짝 빛을 발하며 향기와 레인 두곡을

연주했어~정말 감동적이더라구 울 쿠 맞아~울 쿠 맞아 연신 되뇌이며 멋지게 피아노

연주하는 것을 보면서 눙무리 정말 저 정도 연주하려면 얼마나 노력하고 노력했을까~

많은 관객 앞에서 여튼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피아니스트 최인영씨가 밤비소리랑

사랑의 꿈 연주 해주시고, 쿠 같이 예쁜 분이랑 작업을 해서 넘 좋았다고 하시고 약간

본인의 PR두 쬠 하심ㅋㅋ 글구나서 쿠에 낭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장영희님에세이중)

쿠에 달콤하고 촉촉한 음성으로 듣는 낭독은 정말 라디오 진행자 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때 의상이 좋더라구~2층에서 봐서 베스트에 레깅스 바지에 페도라 정도로 보여지는데 쿠가

넘 빛나더라구~쇟은 쿠 실물을 첨 보는거라 멀리서 봐두 늘씬하고 길쭉길쭉한 팔다리에 와우

여신여신 하더니 얼굴에서 광채가 와우 멀리서 봐두 넘 예쁘더라구~향간에 쿠의 키가 작다고

하더니 왠걸 쿠 커 보이더라~쇟은 161인데 나보다 훨씬 커보임~쿠는 실물을 봐야 한다는게

이런거구나 했음. 멀리서 봐두 빛나는데 코 앞에서 아이컨텍하면 어쩐다냐~이사오 사사키씨

소개하면서 질문두 많이하고, 배려하고, 편안하게 하려고 노력 많이 하더라구~쿠에 호탕한 웃음

두 보여주고 진행 솜씨가 많이 자연스러워졌더라~떨리는 맘으로 보면서~ 밝고 명랑하게 씩씩하게

홀 분위기 바꿔가면서 관객과 소통하고 관객과 하나 되고~총총걸음으로 무대안밖으로 부지런히 들나

드는 쿠는 왜 이케 귀여운지~이사오 사사키씨에 별별이별을 들으며 왜 거장이지 알겠더라구 최선을

다해 연주를 해주시고~거미씨가 등장했음 포스가 지대로야 물론 노래두 훌륭하지만~거미씨가 쿠에

대해서 아련한 느낌이 든다고 관객들에게 물어보더라구~그 질문에 넘 많은 야그가 담겨져 있는 것 같

아 맘이 아리더라~울 배우 쿠 울 스타 쿠 울들이 더욱 아끼고 응원하고 사랑해 줘야겠다~횽들아 울쿠

많이 사랑해주자꾸~이사오 사사키씨에 반주에 거미씨의 골목을 돌면 노래하고~(아련하고 감미롭고

이런 곡을 작곡했다는 쿠야 대단하다.)이어 거미씨의 반주에 보고싶다 노래까지하고~관객들두 쿠 뿐만

아니라 같이 연주하시는 분들에게 골고루 박수와 갈채를 보냈어~물론 좀 예의없는 분이 보이긴 했으나

대부분 정숙하고 음악회 분위기에 심취해서 물론 쿠밖에 안 보이는 쇟두 있었지만~이어 이사오 사사키씨

두곡 연주하시고,쿠는 2NE1의상으로다 진분홍T 야구모자 운동화 차림으로~그 모습보니 쿠 넘 귀엽더라~

사사키씨랑 친숙하게 하이 파이브두 하고 피아노로 깡총깡총 뛰어가 편곡한 젓가락 행진곡으로 마지막을

장식했어~관객들은 아쉬운지 행진곡이 시작할때와 끝날때까지 박수로 답을 해줬고~넘 감동적이었다는~

비루한 후기라~음악회 다녀온 횽들이 좋은 후기 올려주길 바라며~걍 읽어주길 바래~쇟은 1시에 집에

도착했음~근데 이번 음악회 보면서 아쉬웠던점은 쿠갤에서두 화환 준비했음 좋아겠다는거 에이구 지방팬이

라 도움이 못되서리 미안하고 담에 총대맬 횽에게 부탁합니당.

sue need you to translate this..tha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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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everyone! i love the fan accounts, i keep on visualizing GHS ;) im still waiting for the pics uploads, well, today GHS would fly to Japan ryt? i hope to see glimpse of her later,,,and in JAPAN fan meetings as well..someone is not in a good mood there.. dododogemoticon5.gif

I miss HYESUN...

71019037.jpg

I hope YG would release HYE SUN'S version of " AROUND THE ALLEY " that would be sooo nice

webby I agree with you :D

SUE thanks for the big help and your efforts by giving us translations. pictures,articles,interviews & vids are emotionless without you here..thanks :P and to BELLA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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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y and Natalie, your fan accounts are the same. I will translate the "before concert" part first and then post the others as I translate them. Thanks a lot.

I am definitely moved by this fan! I am planning to buy several more GHS cd's to give out as gifts for the soon to arrive holidays and maybe even birthdays!

Thank you soo much Sue! I thoroughly enjoyed reading this fan account. esp the parts during the concert. I totally can't imagine HS in the B-boy style and how she ever thought of it in response to the 2NE1 group. I hope there will be pictures revealed by the media... hopefully.

I'm also pretty taken aback about gummi mentioning HS's sadness.. prob so becoz that was the impression she has of her and the topic she chose to touch and describe. I realize HS's hard work behind all her projects and the amount of effort, time and how she has to pour herself out with each of these and reveal the emotions she feels deepest inside of her.

Although HS has a pretty optimistic outlook and a friendly nature, and the pain or sadness she has experienced has been channeled towards such creative avenues, I do hope she'll experience real happiness and bring a different element to her future work.

The fan is so cute to be having sweaty palms watching HS play and worry for her, and also worried whether the hall will be filled up. Sometimes I do feel this way too when i watch others perform. I can totally feel the anticipation and excitement reading this fan account. And HS is really lucky that she has fans that fret over her so lovingly.

edit: Sue, due to the recent flood-load of news, you're seriously working over-time here. Really appreciate your hard work for every piece of translation you've posted. You might have to hang in there until tomorrow's BOF event is over.

edit: Thanks nina (below) for the pic.. i like the cake pic too. so i upped it. it's so cute... HS at the piano:

dfaqnc.jpg

cr: dc

sue, in case you need the link to the thread nina's mentioning, it's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uhye...4527&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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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guys...finnally...pic of HS come out...i cant believe she wore such a casual T-shirt like that lol but she still pretty haha

HS.jpg

and here is the fan account below the pic...Sue , thanks so much fo translation but u really need a rest...we can wait dear ^-^

횽들아~화창한 주말이다~^^

음악회의 여운을 느끼느라 새벽까지 잠 못들었는데...일찍 일어나야했지만 하나도 피곤하지가 않네~~ㅎㅎ

어제 음악회에 다녀왔지~

한마디로 감동이지~~!!!

맨처음 하얀 미니드레스에 웨이브진 긴머리를 한 우리 쿠가 피아노 연주를 시작하는데~~~~정말 천사가 내려온줄 알았다~^^

'향기'와 'Rain'을 차례로 연주하고~음반에서 듣던 곡을 울 쿠가 실제로 연주하는걸 듣다니~~~음악회 안왔으면 내내 후회할뻔했다~

뒤이어 최인영씨가 '밤비소리'와 '사랑의 꿈'을 연주했지~오케스트라와 협연이 돋보였던 웅장한 느낌~!!아주 좋았어~감동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울 쿠가 페도라와 조끼차림으로 옷을 갈아입고 나와 장영희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중 일부분을 낭독했어~

낭독의 발견때가 기억나면서...들뜬마음이 조금은 진정되었다~

이사오 사사키씨가 등장하고 '별별이별'과 '골목을 돌면'을 거미씨와 함께하고~거미씨 정말 이쁘시더라구~노래는 두말하면 잔소리고~ㅎㅎ

거미씨가 잠깐의 토크와 그냥가면 아쉬우니 한곡 더 들려드리겠다고 하며 '보고 싶다'를 직접 피아노 반주와 함께 열창했다~

거미씨가 울 쿠를 많이 이해하고~생각해주는구나 싶어서 넘 고맙더라~좋은 인연 잘 이어가길 바래~^^

이사오 사사키씨의 'sky walker' '아름다운 만남'을 연주하고~울 쿠와 옹달샘도 연주했지~

중간에 다시 핑크색 롱티와 청바지 야구모자를 쓴 쿠가 다시나와서 토크를 했는데~

투애니원~컨셉이라며 분위기를 띄우더라고~~~^^넘 귀여웠어~~^^

말도 잘하고 애드립도 잘하고~~사실 울 쿠가 수줍음이 많아서....많이 떨지 않을까 했는데...전혀~네버~너무나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더라고~놀랬어~우리쿠의 놀라운 면모를 다시 확인했지~^^

마지막으로 이사오 사사키씨와 젓가락행진곡을 관객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하고~

내내 얼굴에 한껏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얼굴로 피아노를 치는 우리쿠~~~~^^ 넘 이뻤어~^^

아쉬운마음을 뒤로하고~그렇게 음악회는 마무리가 되었지~~

그리고 울 쿠 떠나는걸 보기위해 주차장으로 가서 기다렸어~

공연시작전에 미리 카페에서 준비해간 선물들을 매니져분께 전달했기에 그저 울 쿠 가는길이라도 배웅하고 싶어서...

카페언니들과 함께 기다렸어~

드뎌~울 쿠가 나오고~기다리는 팬들에게 인사하고 뒷자석 차창을 열어 몇몇팬들의 손을 잡아줬어~

나도 살짜기 손을 잡았지~~^^

'아~네~안녕하세요~!"라며 기억해줘서 넘 고마웠어~^^

카페언니들과 뒷풀이를 하면서 음악회의 감동을 다시한번 정리하면서...음악회의 일정은 끝이났다~

카페에서 이사오 사사키씨 꽃다발과 선물,거미씨 꽃다발을 준비해서 미리 전해드렸는데~~

주차장에서 이사오 사사키씨를 뵌거야~^^

선물 얘기를 잠시 드리니 선물이란 말을 알아들으시고~허리굽혀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주셔서 카페언니들과 모두함께 허리굽혀 인사드렸어~ㅎㅎㅎ

울 쿠와 좋은 인연으로 멋진 곡작업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

이렇게 9월5일 울 쿠의 작은 음악회는 마무리가 되었어~

언제나 느끼지만 울 쿠는 팬들의 사랑을 한없이 감사하고~소중히 생각한다는거~~~~그래서 너무 고마워~^^

이번에도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신 매니져님과 와쥐 관계자분께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비루한 후기 읽느라 힘들었지~?^^

요즘 갤에 자주 글은 못남기지만...갤도 애정하는 횽을 기억해주길 바래~~^^

횽들~좋은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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