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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Ye-Jin 손예진 [Drama “Thirty-Nine” (JTBC/NETFLIX)]


Hel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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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jicks

^lol That is def photoshopped ^O^;;

Not too bad of a job but it kinda creeps me a little bit... I think it's the fact that it's a smiling sh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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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guys i am here again..

:w00t: wow.. so many SYJ goodies.. thank you :D

btw.. do you all know guys whatz i'm into nowadays?

SON YE JIN and HYUN BIN are dating.. _____gosh!!!

:phew:

do you think it's possible ? :w00t:B) +______+ owts , it's okay i am happy enough to think of them.. :lol:B)

  • Insightfu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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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u not fall to see Son Ye Jin and Hyun Bin together. 'tz truly hawt!

but i also miss Song Seung Hun for her... she lookz so good wif either one uv them.

i know our dearest and HB will collaborate in an interesting project real soon... want it

a drama so i can see 'em longer.....

Yejin can make herself look compatible wif any uv her co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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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본 ‘스포트라이트’…손예진이 좀 더 지저분했더라면

2008-05-22 posted by Louis in i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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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매거진 Esc] 너 어제 그거 봤어?

기자들도 열광한다는 〈스포트라이트〉

돼지우리 기자실과 그들의 세계를 논함

이른바 ‘전문직 드라마’를 외면했던 시청자층은 바로 그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다. 변호사 드라마? 법정에서 연애하는 이야기잖아! 기자 드라마? 신문사에서 연애하는 내용이잖아! 그런데 <하얀 거탑>과 <온 에어> 등 해당 직종의 종사자들도 녹록하게 볼 수 없는 드라마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당사자들이 더 열광하는 드라마가 나타났다. 문화방송의 수목 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다. 돼지우리 기자실을 비롯해, 보고하는 말투까지 기자들에게 “맞아, 맞아”를 외치게 만드는 이 드라마를 1년 반 동안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경찰 기자 시절’을 보내고 현재 방송을 맡고 있는 8년차 김소민 기자(사진 왼쪽)와 칼럼니스트 정석희씨가 들여다봤다.

김소민 <스포트라이트> 보면서 정말 많이 웃었다. 어떻게 저런 것까지 잡아냈을까 싶을 정도로 이 세계를 진짜 잘 표현했다.

정석희 1, 2부까지만 봐서는 손예진을 위한 드라마 같기도 하다. 손예진은 한 팀을 이루는 기자 중의 하나인데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지 않나. <대장금> 생각도 난 게 <대장금>에서도 지진희가 이영애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지지자 역을 하는데, 여기서도 손예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것 같더라. 그런데 일반 시청자들은 잘 감이 오지 않는다. 저게 사실적인지 아닌지, 보통 사람은 경찰서 갈 일도 별로 없는데 기자실이나 방송사, 신문사는 더 낯선 곳 아닌가.

리얼리티 떨어지는 사회부 캡의 ‘수트발’

김 드라마에서 기자실을 돼지우리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 특히 경찰서마다 1진 기자실과 2진 기자실이 따로 있는데 수습들이 가는 2진 기자실은 진짜 돼지우리다. 방송에 나온 풍경은 그나마 낫고 담배꽁초에 쓰레기 더미 사이로 난민처럼 널부러져 잔다.

정 3회에서는 기자실에서 남녀가 같이 자는 바람에 벌어지는 문제들도 등장하던데 정말 같은 방에서 자나?

김 며칠 동안 집에도 못 들어가고 눈만 붙일 수 있으면 어디든지 눕는 판에 남녀 구별이 어딨나. 정말 난민처럼 뒤엉켜 자지만 다들 피곤에 쩔어서 뭔가 사건이 생길 일은 희박하다. 게다가 일주일 동안 못 감은 떡진 머리와 발 냄새 때문에 끌릴래야 끌릴 수도 없고.(웃음)

정 그렇다면 지진희가 연기하는 사회부 캡이라는 직함은 굉장히 고된 일일 텐데 늘 ‘수트발’이 너무 근사한 거 아닌가. 게다가 드라마에서 캡은 굉장히 높은 직책인 것 같은데 서른세 살이면 너무 젊은 거 아닌가.

김 좀 빠르긴 하지만 만약 군대에 안 갔다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사실 리얼리티 제일 떨어지는 게 지진희의 모습이긴 하다. 보통 캡의 스타일이라면 거의 매일 술을 마시니까 배도 엄청 나오고 술 냄새 풍기면서 악랄하게 쪼는 게 일이거든.(웃음) 오태석(지진희)이 경찰에 몰카 테이프가 있는 거 같다는 서우진 말에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정확히 말하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런 건 양반이다. 그리고 수습을 쪼는 건 캡이 아니라 1진의 역할인데 폭력 사고가 났다면 누가 때렸냐, 왜 때렸냐 정도가 아니라 오른손으로 때렸냐, 왼손으로 때렸냐, 주먹으로 때렸냐, 손바닥으로 때렸냐, 조지기로 작정하면 끝이 없는 거지, 수습 때 내가 줄창 깨지면서 맨날 울고 다니니까 출입 경찰서 식당 영양사가 나를 위로하더라. 언젠간 이 생활도 끝나지 않겠냐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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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무릎팍 도사>에서 손예진이 출연했을 때 <온 에어>의 오승아 같은 배우는 없다고 말하는데 그걸 바꿔 말하면 서우진 같은 기자는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할 것 같다. 진짜 기자가 신창원 같은 탈주범에게 접근하면서 사건을 푼다면 사실 경찰은 바보되는 것 아닌가.

김 드라마를 위한 설정인 거 같다 . 기자도 직장인이라 집회 같은 행사나 보도자료 등 매일 처리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다른 일 다 제끼고 사건에 뛰어들 수 있나.(웃음) 그런데 이 드라마에 대한 비평을 찾아보면 리얼리티가 떨어진다고 비판하는 기사들이 많은데 좀 악의적이라는 느낌도 든다. <스포트라이트>는 기자 세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지 직업세계를 조망하는 다큐멘터리는 아니지 않나. 직업세계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다면 드라마를 찾아보면 안 되지.

불법 이발소 취재하다 왕창 깨진 경험

정 왜, 그래도 전직기자였던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삼풍백화점 사건 때 소방관 옷을 훔쳐 입고 현장에 잠입해 들어가서 특종을 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소방관 옷 훔쳐 입는 게 자랑이냐고 네티즌들이 비판을 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잠입 취재를 실제 하기도 하나?

김 특종을 위해서라기보다는 훈련 차원에서 수습들에게 시키는 경우도 많다. 수습 때 당시 테헤란 벨리에 성매매를 하는 불법 이발소가 많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아이티업계 종사자들이 거기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건데 취재를 해오라는 거다. 공식적으로는 당연히 취재가 안 되니까 위장 취업으로 잠입을 시도했다. 당연히 취업은 계속 안 되는데 위에서 쪼니까 나중에는 그냥 거짓말이 술술 나오더라. 그래서 온갖 사연을 만들어 한 군데 취업을 하긴 했는데 취업한다고 바로 취재가 되나, 그래서 또 엄청 깨지고 서러워서 막 우니까 거기서 일하는 언니들이 밥 사주더라.(웃음) 밥만 먹고 나와서 또 뒤지게 깨졌지.(웃음) 수습 때 거지꼴로 불법 금융업체에 잠입해서 돈 많은 투자자 흉내를 내다가 딱 걸려서 취재수첩 다 찢어진 적도 있고, 그때 진짜 맞아 죽는 줄 알았다.

정 세상에나, 그러다 진짜 큰일 당하면 어떡하려고 … 드라마에서 경찰들이 딸내미 기자 죽어도 안 시킨다고 하는데, 엄마 입장에서 이 무서운 세상에 딸이 그러고 다니는 거 알면 진짜 겁나겠다. 그런데 이상한 건 방송에서 여기자가 나오면 <스포트라이트>의 다방 레지나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명세빈처럼 노래방 도우미나 이런 특정 직종으로 잠입 취재를 하는데 여성성을 이용하는 방식이랄까. 이게 좀 거슬리기도 한다.

김 그건 일단 여배우들이 예쁘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웃음) 농담이고, 말씀 들으니까 진짜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일종의 고정관념인데 디테일에 대한 세공 못지않게 드라마적인 접근에서도 좀더 참신했으면 좋겠다. 손예진은 연기를 참 잘한다. 물론 좀더 지저분하게 나왔으면 더 사실적이었겠지만(웃음), 말투나 이런 것들을 세심하게 연기하더라.

정 손예진은 또래 배우들 중에서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동급 최강 아닌가. 잘하면 전도연처럼 성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게까지 기자를 하는 이유가 뭐지?

김 맞다. 작품 선택도 굉장히 똑똑하게 한다. 청순가련형 이미지로 스타에 오른 다음엔 조금씩 자신의 연기의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걸 보면 놀랍다. 다만 전도연이 한 발자국씩 성큼성큼 나아갔다면 손예진은 반 발자국씩 나아간다는 느낌이랄까. 조금은 안전하게 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동급최강인 건 확실하지. 개인적으로는 지진희가 잘됐으면 좋겠다. 지진희의 열렬한 팬으로써.

정 1, 2회 때까지는 지진희의 캐릭터가 손예진만큼 선명하게 보인 것 같지는 않다. 너무 바른생활 사나이 같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정말 궁금한 건 돼지우리 같은 기자실에서 몸고생하고 또 갖은 인격 모독을 당하면서 마음고생하고 그렇게 살면서도 기자를 하는 이유는 뭔가? 기자정신이겠지?

김 기자정신? (잠시 침묵) 뭐 기자도 샐러리맨인데 거창하게 무슨 기자정신. 음 … 그런데 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일거리들이 생기니까 지루하지는 않은 것 같다. 너무 지루하지 않은 게 문제랄까. <생활의 달인>에서는 같은 일을 10년 넘게 해오면 눈 감고도 턱턱 해내던데 이놈의 기사는 몇년을 써도 맨날 처음 같은 난감한 기분이다. 생활의 달인처럼 기사의 달인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정리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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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민 기자가 꼽은 〈스포트라이트〉의 리얼리티 3종 세트

1.서우진이 2진으로 온 수습 이순철(진구)에게 챙기라고 강조하는 경찰 당직사건 기록부 “수습 달고 처음 경찰서 갔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이야기.”

2. 서우진이 의경의 주머니에 넣어주던 빵 “경찰들과 친해지지 못해 쩔쩔 매다가 초코파이 돌리니까 새벽에 핸드폰에 불나더라.”

3. 수습들이 뒤엉켜 자는 돼지우리 기자실 “옛날 생각 새록새록 떠오르게 만든 추억의 그 장소. 조금 더 지저분했어야 하지만.”

■ 정석희씨가 꼽은 〈스포트라이트〉 옥에 티

무슨 일을 하는지 알기 힘든 동료 여기자들. “이주희(김보경)와 채명은(조윤희)은 무슨 일을 하는 기자일까? 왜 늘 사무실에 앉아 있는 걸까? 혹시 담당은 서우진 괴롭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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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jhing

Hi guys!!! OMG! I miss this thread so much!! Am sooo behind already! The last I heard was that movie she made about a gang or something. hahaha How did the movie fare btw? What's the latest on her? Can somebody please update me? I want to catch up.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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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kdramafanusa

Hi guys!!! OMG! I miss this thread so much!! Am sooo behind already! The last I heard was that movie she made about a gang or something. hahaha How did the movie fare btw? What's the latest on her? Can somebody please update me? I want to catch up. Thanks!

Hi Jhing, welcome back. :)

It's reported in papers that her movie "Open City" sold about 1.8 million tickets (good).

She's currently appearing in MBC Wed/Thurs drama "spotlight" with actor Ji Jin-hee (Jewel in the Palace, Spring Days), she plays a reporter. My signature has the link to Spotlight thread, check it out. :)

hi guys i am here again..

btw.. do you all know guys whatz i'm into nowadays?

SON YE JIN and HYUN BIN are dating.. _____gosh!!!

:phew:

do you think it's possible ? :w00t:B) +______+ owts , it's okay i am happy enough to think of them.. :lol:B)

Hi Shane_kim0016, I think anything's possible. :) It'll happen if it's meant to be, but they have to the opportunity to meet up first. He'll be starring in a KBS drama with Song Hye-kyo this November so the chance of him & SHK is probably higher?

I agree with Quteacho that SYJ looks great with all her leading men. I think it's because of her feminine image, she doesn't overpower her co-stars. My personal favorite is SYJ & S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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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z SG!

손예진, 주부 고민 해결사로 스포트라이트

[프라임경제]TV드라마에서 사회부기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손예진. CF속에선 주부 고민 해결사로 등장하면서 연기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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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대표 구본학) CF ‘요술램프’ 편은 속 시원하게 밥솥의 뚜껑을 닦지 못해 답답해하는 주부들의 불만이 해결되는 내용이다. "이그~ 닦아도 닦은 것 같지 않고... 보온하면 새 밥 같지 않고..." 불만 가득한 주부 앞에 요술램프의 지니처럼 손예진이 등장해 "분리형 커버여야죠~"라며 주부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한다.

쿠쿠홈시스는 오는6월 세척기능 및 보온기능이 혁신적으로 강화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이번 광고는 이미지에 치중하기보다 제품 기능에 충실한 '실용'을 택했다. 오랫동안 보온해도 갓 지은 밥처럼 맛있어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밥솥을 깨끗이 세척하는 장면은 주부들의 속까지 시원하게 한다. 이 제품은 만능주방가전인 밥솥에 어떤 기능이 더 필요할까 하는 주부들의 끝없는 욕망을 충족시켜준다.

이번 CF 촬영의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밥이었다. 지글지글 보글보글 맛있는 CF 속 장면을 보고 시청자들의 입맛을 돌게 하는 것. 통상 윤기 흐르는 밥알을 표현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지만, 이번CF 촬영 현장에선 신제품으로 밥을 지은 스텝이 별도의 특수처리나 CG 작업이 필요 없을 만큼 밥에 윤기가 흐른다며 신제품으로 바로 밥을 지어 촬영을 진행, 모든 스텝들이 입을 모아 역시 쿠쿠라고 감탄했다.

쿠쿠홈시스와 여러 번 호흡을 맞춘 모델 손예진은 촬영장에서 직접 밥 짓는 솜씨를 발휘했다. 촬영장에 일찍 도착한 손예진이 쿠쿠 신제품에 흥미를 갖고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내친 김에 밥을 직접 지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촬영장에 있던 음식 전문가는 손예진표 밥맛을 품평하고는 다시 한번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이번 신제품을 보고 시집갈 때 혼수품으로 딱 이라는 애교 있는 말까지 덧붙여 남자스태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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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jicks

Long time no post! Wow, so many Spotlight goodies... I heard SYJ has received good feedback for her role =D !! Too bad I have to wait for subs ><

040508_spotlight_0.jpg

(sonyejin.ininix.com/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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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ckoo ads are always adorably sweet XD Thanks for sha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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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ways, a couple of piccies to share on my part, too:

ohui_02.jpg

ohui_01.jpg

(ohui.co.kr)

^Her skin looks so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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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arisweat.co.kr)

^It's a shame drinking Pocari won't make me look like her because otherwise I'd def have shares in the company by now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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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wait for her new movie either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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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Seoul Survivor

I am really glad to see this thread! I totally fell for her in "The Classic", and then the completely different role in "Art...". Anyway, foraging around at YouTube, I found someone put up a really nice tribute to her. If it has already been posted, SORRY! I haven't been through alll 175 pages in this hread yet.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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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fifiz

I just watched Open City - she was so hot in there! One of the most beautiful women I have ever seen. Now I still need to watch Alone in Love, A Moment to Remember, The Classic, and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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