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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Kim Young-Kwang(Kang Jin-Goo)♥Kyung Soo-Jin(Ma Se-Young)[✿JinSe Couple✿][✿9th Boy✿]


xHanaPar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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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itashee

New KSJ interview

입력: 2014.11.03 06:00 / 수정: 2014.11.02 17:37

[TF인터뷰] 경수진 "강진구, 실제 이상형…'연애 숙맥'보다 낫다"

 배우 경수진(27)은 더이상 드라마 여자 주인공의 아역이 아니다. 당당히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속 로맨스를 이끄는 여배우로, 그것도 작품 속에서 유일하게 사랑을 이룬 주인공 커플 자리를 꿰찼다.

방 송은 지난달 11일 막을 내렸지만 아직 사랑 연기에 푹 빠진 경수진을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더팩트> 사옥에서 만났다. 성큼성큼 대장부 같은 걸음으로 들어선 그는 드라마 내내 '먹보' 마세영을 연기했다기엔 너무도 가녀린 몸매로 나타나 현실감을 떨어뜨리는 외모를 자랑했다.

극 중 마세영 역시 놀라운 식성을 자랑하는 '식신'이지만 44사이즈 몸매를 유지하는 '위인'이다. 하지만 정작 지극히 평범하고 일반적인 신진대사 활동을 하는 경수진에겐 '식신' 연기가 늘 부담이고 과제였다.

" 저도 먹는 걸 좋아해요. 못 먹는 게 없어요. 그렇지만 매 컷 계속 먹어야 하니까 힘들더라고요. 치킨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김영광 씨가 먹기 전에는 '핼쑥하다'더니 후반에는 '주머니가 생겼다'고 했어요. 제가 되게 잘 붓는 스타일이거든요. 촬영 끝나면 음식을 뱉어도 잘 붓는 체질이라 화면에 차이가 잘 보여요."

배우로서 화면에 나오는 '비주얼'을 고려해야 하는지라 졸지에 먹는 걸로 고생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계란은 보통 10개씩 먹고 피자와 햄버거 등 칼로리 높은 음식을 주로 먹다 보니 꾸준히 운동을 병행해야 했다. 그럼에도 그에게 '야식의 유혹'은 찾아왔다.


"식단을 조절할 때 스트레스받죠. 야식을 좋아하는데…. 그럴 때에는 예전에 먹을 때 찍어뒀던 음식 사진을 보면서 '아, 맛있었지' 회상하고 마음을 달래요."

'먹방' 연기가 그를 괴롭혔다면, '사랑 연기'는 선물이었다.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이번엔 모델 겸 배우 김영광과 23cm의 키 차이로 부성애를 일으키는 여자 친구가 됐다.

"20 대 이야기이기 때문에 연기하면서 공감이 많이 갔어요. 극 중에서 비밀 연애를 하면서 복도에서 '꽁냥꽁냥'한 후 시간 차를 두고 들어가고, 신발도 신겨주고 데이트하면서 대리만족했어요. 김영광 씨가 키가 크고 어깨도 넓고 저는 아담하게 보여서 진구하고 세영이는 잘 어울렸어요. 김영광 씨와는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도 영상을 보면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마 세영의 연인 강진구는 바람둥이 기질로 마세영에게 큰 상처를 줬다. 뒤늦게 진심을 깨닫고 마세영의 마음을 되돌리는 데 성공해 사랑을 쟁취했다. 결과적으로는 해피 엔딩이지만 강진구 캐릭터만 본다면 '카사노바' '나쁜 남자'인 셈이다. 경수진은 오히려 그래서 강진구가 실제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강진구, 키가 너무 크지만 실제 이상형이에요. 과거에 여자도 많이 만났던 남자지만 저는 연애 숙맥인 남자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많이 연애해 본 남자들이 리드를 잘하니까요."

'아홉수 소년'으로 '대리연애'를 한 점이 좋다고 꼽으면서도 가상 결혼 예능 프로그램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권유하자 단호히 거절한다. 아직 그에게 예능의 길은 멀고도 험하게 다가왔다.

"' 우리 결혼했어요'요? 예능 프로그램은 출연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제 말이 방송 언어로 나가기 힘들 수도 있고(웃음). 말을 조리 있거나 재치 있게 하는 스타일도 아니거든요. 아직은 경수진으로서 다가가기보다는 배우로서 연기로 인정받고 싶어요. 더 많이 보여 드리고 난 다음에 예능을 나가면 되겠죠."


어느덧 데뷔 3년 차가 된 배우에게서 연기에 대한 욕심이 두드러졌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슬럼프나 권태기보다는 연기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고 있다. 악성댓글을 회초리 삼아 연기 교본으로 쓰기도 한다.

" 연기와는 애증의 관계예요. 좋다가도 싫어요. 제가 생각하는 배우와 실제 배우의 생활이 다를 때 혼란스럽기도 했어요. 그땐 암흑기였죠. 그래도 어렵고 성취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서 해냈을 때 성취감이 커요. 불안한 마음도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거니까 연기 연습을 더 하는 것만이 답이겠죠. 악성댓글도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느낀 제 문제점이기 때문에 연기에 참고해요."

이토록 긍정적인 그에게 곧 다가오는 '아홉수'의 의미란 어떨까?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게 강해서 후회한 적도 없어요. 제가 우연히 사주를 본 적이 있는데 아홉수가 없다고 하던데요? 어차피 아홉수 같은 것 믿지 않아요.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아홉수 때문'이라고 생각하진 않을 거에요."

◆ [영상] '아홉수 소년' 경수진, 김영광과 알콩달콩 귀여운 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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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itashee

From her new interview

KSJ said she looked good with KYK who is tall and has broad shoulders. Even when they were shooting the MV, she thought they looked good together /”matched”.

KSY says that Jin-Goo as a "friend-to lover’ is her ideal, not Jin-Goo "casanova-bad guy”. He is an ideal even though they hav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h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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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itashee

New KSJ interview


입력: 2014.11.03 06:00 / 수정: 2014.11.02 17:38 [TF인터뷰後] 경수진의 고백을 받고 싶다면? '이것'만 노려라!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경수진(27)은 데뷔 초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그만큼 청순가련형 여배우의 마스크를 가진 배우라는 점을 인정받은 셈이다. 하지만 언제라도 그와 만나 말 한마디만 주고 받는다면 누구나 '딱'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 사람, 참 털털하구나'하고 말이다.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더팩트> 사옥을 찾은 경수진은 높지 않은 목소리에 가식은 찾아볼 수 없는 언행으로 매력을 뿌렸다. 간혹 인터뷰 중 눈을 반달처럼 휘며 웃어보일 때는 더할 수 없이 여성스러웠지만 그 외의 시간 동안에는 결코 '예쁜 척' '여성스러운 척'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달 11일 종영한 tvN '아홉수 소년' 속 엄청난 '먹방'을 즐기면서도 몸매를 유지한 비결을 묻자 숨김없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느 여배우의 공식적인 멘트와는 달리 '먹으면 찌는 체질'이라는 점도 고백했다. 적어도 몸매 만큼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그의 피나는 노력으로 가꿔졌다. 다행히 미모는 유전적인 도움을 받아 한결 수월하게 됐지만.

"동안 비결이요? 부모님이 잘 낳아주셨죠. 이목구비 자체가 크게 태어나지 않고 오밀조밀하게 생겨서 동안이 될 수 있는 얼굴이 나온 것 같아요. 관리도 꾸준히 하죠."

그의 내숭 없는 당찬 면모는 '아홉수 소년' 마세영과 인간 경수진의 차이점을 물었을 때도 자연스럽게 녹아 나왔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마세영 보다는 적극적으로 행동해요. 최대한 사랑을 열정적으로 하거든요. 털털하기도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천생 여자'가 되기도 해요."

'썸'과 러브 라인 그 안에서 여성의 적극적인 행동이라 하면? 맞다, 고백이다.

"짝사랑도 해봤고 고백도 했어요. 고백을 안 해서 후회하느니 해서 후회하는 게 낫지 않나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떨까 걱정하기보다는 일단 제 마음을 표현해야죠."

이상형 역시 예사롭지 않다. 외모보단 인성과 성격을 중요시하는 '실속파'였다.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영광을 그의 이상형 이야기에 살짝 끼워맞춰봤지만 휘말리지 않았다. 나름대로 '훅' 치고 들어갔는데 '퉁' 튕겨져 나갔다.

"성격이 남자답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좋아요. 다정다감한 건 특별히 원하지 않아요. (김영광을 살짝 언급하며 눈치를 살피자) 김영광 씨요? 그냥 좋은 동료에요.(웃음)"

Source: http://news.tf.co.kr/read/entertain/144064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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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itashee

Bits from the new interview with KSJ

Edit.


KSJ said that when she likes someone she acts proactively. Full of love and passion.
She's not afraid to confess first - believes she should not regret anything.
Ideal match? She puts emphasis on a man's personality/character.
She likes someone who is "a real man", with whom she can communicate well.


KSJ was "sneakily asked" about KYK once again, but she "managed to dodge the ball" by saying: "Kim Young Kwang? Just a good colleague" (and laughed)

Argh, KSJ's answers can be sooooo frustrating at times. . .first she says one thing then takes it back.
There's definitely something fishy going on.
 
Is it so difficult to admit they are good friends - everybody knows it - what are you so afraid of 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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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itashee

New interview with KSJ

[인터뷰] 뼛속까지 경수진, 닮은꼴은 잊어라

[박윤진 기자] 배우 경수진하면 손예진을 떠올리던 때가 잠깐 있었다. 그가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연기하면서부터다. ‘리틀 손예진’, 누군가의 닮은꼴이라. 그런데 이 여배우는 자신의 배우 인생에 있어 치명적일 뻔한 스테레오타입을 깨고 ‘밀회’부터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까지 단숨에 내달려오며 자신만의 바탕을 만들어 냈다.

‘청순가련’의 노선 걸을 줄 알았던 경수진이 선택한 캐릭터는 ‘아홉수 소년’의 마세영이다. 음식 앞에서는 기계처럼 입을 벌려 폭풍흡입을 하면서도 44사이즈를 용케 유지한다는 설정, 내숭은커녕 털털함으로 중무장한 그를 14회 분량의 에피소드로 접해보고 나니 문득 한 생각이 떠올랐다.
 
“경수진이 아닌 마세영이란?”

작품을 마친 소감을 말 해 달라. 

“쉼 없이 달려 왔고 쉴 이유도 없었다. 시청자들이 혹은 팬들이 작품이든 나든 잘 봐줬기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호흡 끊이지 않고 바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거다. ‘아홉수 소년’은 촬영 내내 행복했고 설렘 가득했던 드라마였다. 한 커플만 이뤄진 것은 아쉬움을 느낀 지점이다. 14부작이란 게 아쉬울 따름이었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바랐던 것이 있다면 그 목표를 얼마나 성취했나.

“일 단 마세영의 별명인 마삼식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좋았다. 그래서 헤어지기 아쉽더라. 목표라면 그 전에 보여줬던, 또는 대중들이 인지해오던 것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거다. 털털하되 사랑스러움까지 겸비한 마세영이라는 캐릭터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게 해 준 것 같아 만족스럽고, 고맙고 그렇다”

실제 성격이 세영과 비슷하다는 소리가 있다. 또 먹는 연기는 어떻게 터득했나. 실제 본인의 모습이 녹아든 것처럼 보이더라.

“마세영과의 싱크로율이 높다. 한 90% 정도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비슷한 점을 꼽자면, 의리가 있다는 것, 먹는 거 좋아하는 거. 또 털털한 성격까지. 누군가의 연인이면서 친구 같은 편안함도 매력으로 갖고 있다는 게 닮았다”

‘밀회’ 다미가 바라기 사랑을 했다면 이번엔 입장이 달라졌다.

“누군가의 첫사랑이기도 했고 짝사랑도 했고, 주고받기도 했고. 연기라 할지라도 그 순간만큼은 진심처럼 사랑을 받는 거니까. 대리만족이라 해야하나. 행복하더라”

연애세포 자극 드라마다. 캐릭터를 잡기 위해 또는 연애의 감정을 증폭시키기 위해 워밍업으로 본 작품, 연구 같은 것들이 있을까

“마세영을 위해 다른 작품을 참고하기 보다는 드라마와 맞물리는 시기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나 영화 ‘비긴 어게인’을 보면서 감정의 흥을 돋웠다.”

동갑내기 김영광은 파트너로서 어떤 점이 좋았나. 키 차이가 많이 났다.

“김영광은 배려가 많다. 또 섬세하다. 대사 톤이 잘 맞았던 건 유난히 좋았던 호흡의 비결이기도 하고. 키 차이가 많이 나서 함께 서 있는 신에서 참 예쁜 모습으로 나왔다고 생각한다”

실제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

“이상형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디테일하다. 우선 엉덩이가 예뻐야 한다. 또 손발이 잘 생기고, 쌍꺼풀이 없고 수염이 있으면 좋겠다”

데뷔 3년 차다. 어떤 변화들이 있었나. 스스로 느끼는 것들이 있다면

“변화라면 신인, 초창기 때보다 여유가 생겼다. 시간이 흐를수록 노력한 결과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앞으로에 대한 기대도 생기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랬다. 점점 현장을 즐기는 법을 알게 됐다. 사실 배우라는 꿈에 대한 절실함을 갖고 시작한 건 아니지만 취미로 할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은희’는 지상파 일일 연속극 단독 주인공이다. 100회 짜리 긴 호흡의 드라마는 분명 큰 도움이 됐을 거다.

카메라 앞에 서는 여유가 생겼다. 처음에는 버거웠다. 주변인들로부터 들은 조언에 큰 의지를 하기도 했다.

경수진하면 손예진이 떠오르던 시절이 있었다. 한정된 이미지에 고착될 수 있었음에도 스스로 잘 지워낸 거 같다. 다미 그리고 세영을 만난 것에 대해 배우가 참 영리한 선택을 했다라고 생각이 들더라.

“그 런 점에서 ‘밀회’에 출연한 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됐다. 타이밍이 잘 맞았지. 안판석 감독님께서 다미의 매력들을 잘 이끌어 내 주셨다. 청순하거나 정적인 캐릭터의 연기도 좋겠지만 정 반대의 다미나 세영이를 만나 연기를 하는 게 더 중요했다. 한번쯤 캐릭터 변신을 할 때라고 생각했던 시점이었고. 작품 이후에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대본이나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오더라”

지금까지 같이 작업한 감독님들은 경수진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나.

“ ‘이미지에서 풍기는 자연스러움이 좋았다’고들 하셨다. 머리스타일이나 메이크업만으로 큰 변화가 일 수 있는 마스크기도 하고. 사실 예전에 연기한 캐릭터들은 나의 진짜 모습과 부딪히는 지점이 많았다. 그런 이유에서 나와 비슷한 세영을 연기한 것은 여러면에서 수월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세웠나.

“서른, 마흔의 나이까지 끊임없이 달려가고 싶고 또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아직 경험도 적고 제대로 어필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쉰에는 편안했으면 좋겠다. 특별히 탐나는 매력은 섹시다. 사실 목표를 정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스타일은 아니다. 철두철미하면 실망할 게 많을 것 같아서.

듣기 좋았던 말은 ‘연기 잘 한다’는 칭찬이다. 외모적인 칭찬은 사실 꾸며주고 입혀주는 것에 따라 내가 변하는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스텝들에게 고마울 뿐이다. 개인적으로는 ‘연기 잘 한다’는 칭찬을 듣고 싶고, 가장 좋은 건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다”

Source: http://wstar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7&c1=07&c2=07&c3=00&nkey=201411030440221&mode=sub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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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itashee

KSJ talks about KYK in her new interview

KYK is same-age and a good partner.

He's very caring. The atmosphere between them was really good, and because of that acting went well/smooth. 

The height difference or "key" difference made them look pretty/lovely when they were standing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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