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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2006] Goodbye Solo 굿바이 솔로


creid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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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an article from KBS DMZ

천정명, 윤소이 "우리 제법 잘 어울리죠?"

- 노희경, 기민수 콤비의 기대작 <굿바이 솔로> 본격 시동

- 천정명, 윤소이 바텐더와 설치미술가로 변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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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극본, 기민수 연출의 200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굿바이 솔로>의 기자간담회가 어제 2월 9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KBS드라마센터에서 열렸다.

천정명과 윤소이의 인터뷰로 진행된 어제 기자간담회는 <굿바이 솔로> 제작팀이 공식적으로 언론에 공개한 첫 신호탄인 셈.

천정명 윤소이, 아픔을 가진 젊은 청춘의 솔직한 사랑 그려..

<굿바이 솔로>는 특정 주인공과 관련한 중심적인 하나의 사건을 그렸던 기존의 드라마와는 달리, 여러 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저마다의 과거의 상처와 사랑의 엇갈림을 미스터리 형식으로 풀어가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천정명과 윤소이 역시 김민희, 이재룡, 나문희, 배종옥 등 여러 주인공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교향곡' 가운데 한 악장을 연주하게 되는 셈이다.

천정명은 건축업을 하는 아버지와 잘 나가는 의사 형을 둔 소위 '되는' 집안을 아들이지만 집을 나와 바텐더로 일하는 '민호'를, 윤소이는 민호의 절친한 친구 지안(이한)의 연인이자 설치미술가 '수희'를 연기한다.

어머니의 남성편력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던 수희가 어쩔 수 없이 연인의 친구인 민호에게 끌리기 시작하면서 지안(이한)과 민호, 수희의 엇갈리는 사랑이 펼쳐지게 된다.

윤소이, "수희는 강한 여성, 실제와 달라 강한 캐릭터에 더 끌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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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윤소이는 "노희경 작가님이

워낙 유명하신 분이고, 배우라면 누구나 같이 작품을 하고

싶어하는 분이시다" 면서 "캐스팅 당시 드라마 대본이 나오지 않은 상태였지만, 노희경 작가님이기 때문에

선뜻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소이가 연기하게 될 '수희'라는 인물이 기존의 여전사

이미지와는 달리 연약하고 여성스러운 인물이 아닌가 하는

한 기자의 질문에는 "수희는 열심히 일하고, 돈도 악착같이

벌면서 자기 학비도 내고, 전세도 올려주는 열심히 사는

친구다. 그런 면에서는 여전히 강한 여자 캐릭터" 라고 설명하며 "실제로는 여리고 눈물도 많은 편이다. 그래서 오히려 강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역할에 끌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상대역인 천정명에 대해서도 "아직 촬영을 함께 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짧은 시간안에 호흡이 잘 맞는다. 작품에 열정이 많고 욕심이 많은 분이라 배울 점이 많다"며 칭찬했다.

천정명, "소이가 저더러 애기 독수리 같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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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솔로>는 남다른 인연으로 만난 작품.

지난 해 '패션 70'에 출연하고 있을 당시, 평소 절친했던 김흥수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노희경 작가의 <꽃보다 아름다워>에 출연했던 김흥수가

"노희경 작가의 작품을 꼭 한번 해봐야 한다"고 권했다고 한다.

이후 그에게 <굿바이 솔로>의 출연 제의가 들어왔고,

기민수 연출의 의도로 아무런 사전 준비없이 대본 리딩을 하게 되었는데 "딱 네 모습 그대로 보여주라"며 낙점 되었다는 것.

자신의 매력에 대해 묻자, 그는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

이라며 주위에서 "남성다움과 순수함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을 듣는다"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천정명에게 상대역인 윤소이에 대해 평가해달라고 했더니 "굉장히 직설적이다"라며, "사석도 아닌 인터뷰 중에 나더러 '애기 독수리' 같다더라. 그러더니 좀 이따 또 '대머리 독수리' 같다고 해 굉장히 당황했었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그런 직설적이고 솔직한 면이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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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bs.co.kr/dmz/news/1382025_148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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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luckyyou

천정명 is so handsome. I watched bits & pieces of Fashion 70's when my parents were watching it and everytime he'd come up on screen, I'd glue my eyes to the TV.

I miss him on X-Man. I loved it when he imitated Kang Ho Dong and said "mo rah gew" cute!

This drama looks light-hearted & fun! :) can't 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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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i love the cast ... except for kim min hee (not a great fan of her). i do hope that cheun jung myung and yoon so yi are the lead pair!!! they look soooooo good together!!! :D

and i hope that jung myung gets the girl this time!!! i had such a heartbreak watching 'fashion 70's' because he was left so lonely!! :bl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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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shirley wants to watch this... hehehe... for bin shi and because she says the scriptwriter is a great one... ^_^

well i dunno... kim min hee and yoon so yi is not exactly good casting.. :/

keke ya ~~ bin si is in it and the writer is really good .er but kim min hee..... :sweatingbullets: but maybe bin si is paried with Yoon so yi .is that better ~ / ....i dont recall i see Yoon so yi acting .before....

wow! i love the cast ... except for kim min hee (not a great fan of her). i do hope that cheun jung myung and yoon so yi are the lead pair!!! they look soooooo good together!!! :D

and i hope that jung myung gets the girl this time!!! i had such a heartbreak watching 'fashion 70's' because he was left so lonely!! :blush:

ya i also hope cheun jung myung and yoon so yi is the pairing and not kim min hee .her acting ~ i not sure dont reallly make an impact but i hope she does improve mayb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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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diorchick

guys *two thumbs up* BIN SHI ahhhh =)

girls....*cough* wth were you thinking?? Kim min heee? are you kidding me? that girl can't act. and shes such a "sakagi" *two thumbs down* =\ and idk about that other chick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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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Rayndrop

Hmm...Love Actually? Isn't that, like, short stories put together?

Anyway, Bin & YSY look good. Eye candies and a light-hearted storyline makes for motivation to at least go for a try. For me, at le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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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inking about subbing this drama.. but as of right now.. we need more translators to help us out before we can proceed with the project.. once again... we need translators ( translating from chinese to english or korean to english/ timing/ editing..please pm me if you can hel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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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Creidesca for telling me about the preview :)

Pictures from the preview...

ahh it soooo nice to see bin si back on screen again ~ ^^ ..i was reading about some news and they say he such a funnie person on the set ~ and they shoot a kiss scene already ~ of him and YoonSoYi on 15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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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Na Moon-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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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Bae Jong-Ok) ~~ i realllly like her ~~such a good actress ~ she seem to be a regular in this writer dra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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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st is sooo good here .well apart from kim min hee ..~ that i got some doubts but ...really such a great ensemble ~.looking at the 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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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Happy_Day

I was reading about the characters on the website.. It says that Kim Min Hee is not going to be the typical evil girl. She's supposed to be bright and innocent/not manipulative, and totally in love with the older guy. But she was Bin's chutsarang/first love. I think Kim Min Hee is pretty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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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one care to translate the character descri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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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 천정명

' 나 같은 놈이 어떻게.. 감히 수희 같은 여자애를..'

카페 스카이의 종업원.

미리와는 고교동창. 미리가 그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장난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고 말 많고 허풍 센, 겉보기엔 둘도 없는 쌩날라리지만 가슴 밑바닥엔 더할 수 없는 순정도 인간에 대한 한없는 연민도 있다.

건축업을 하는 아버지, 잘나가는 의사 형, 젊은 여자애 뺨치게 아름다운 엄마가 버젓이 같은 서울아래 살고 있지만 집을 나온 지 벌써 삼년이 흘렀다. 사람들에겐 청운의 꿈이 있어 집을 나와 산다고 하지만 그에겐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여러 이유들이 있다. 청소부 아버지, 말없이 순한 엄마, 동사무소 공무원인 출가한 언니가 있는 그렇게 소박하지만 정겨운 가족이 있는, 술집을 하면서도 내왕하고 꾸중도 받지만 이해도 받는 미리가 세상에서 젤 부럽다.

정말 쿨하게 살고 싶어하는 그가, 정말 뜨겁게 아픈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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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 윤소이

'그녀가 불안해도, 그녀가 거부해도,

사랑은 가차 없이 왔다'

지안의 여자친구. 설치미술가.

자신은 냉정하고 이지적이라 여기지만 미리의 눈에 그녀는 열정적이고 사랑에는 무디다. 어려서 그녀는 순하고 이쁜 여자가 되고 싶었다. 작지만 잘 가꾸어진 마당이 있는 집에서 아들딸 둘 낳아서 모래집도 짓고 놀고, 남편은 아침에 출퇴근을 하는 회사원이면 딱 좋겠다 싶었다. 그렇게 이쁘게만 살고 싶었다. 제 부모와는 다르게. 그러나 지금 그녀는 어릴 적 꿈은 꿈일 뿐이라 여긴다.

너무도 열정적인 엄마를 보며, 열정은 독임을 온몸으로 습득했다 싶었는데, 그녀는 자꾸 민호에게 흔들리고 서슴없이 그리워지는 마음을 잡을 길이 없었다. 엄마에게 끊임없이 배신당하며 아, 배신은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민호로 인해 지안을 배신하게 될까봐 그녀는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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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철 - 이재룡

'체구는 작지만 깡다구 하나로 젊어서는 뒷 골목을 주름잡았다.'

건달

‘나도 이젠 좀 조용히 살아야지’ 하며 호기롭게 큰 구역을 젊은 건달들에게 넘겨주었지만, 속내는 언제 칼맞을까 두려운 마음도 없지 않아 큰 싸움판을 떠나 지금은 작은 구역을 맡아 일하고 있다.

그가 미리를 만난 건 순전히 재미삼아였다.

그는 미리가 참 이뻤다. 철없이 성질낼 때도 악다구니치며 성질낼 때도 삐져서 돌아앉아 있을 때도 그는 마냥 미리가 이뻤다. 지수에게 돌아가야 하는데, 미리에게 성큼성큼 다가가는 이 마음은 또 뭔가? 미리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건달 일은 그에게 참을 수 없는 두려움을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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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리 - 김민희

'사랑은 공처럼 겁없이 튀어 다니는 그녀를 순간순간 돌처럼 무겁게 가라앉히고 있었다.'

민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이다.

카페 스카이의 월급 사장. 가끔 수희의 작품 모델이 되어주기도 한다.

성격 밝고 화끈하고 맑고 거칠 것 없는 성격이다.

성실한 아버지, 따뜻한 엄마, 나이 차이 많이 나고 꼬장꼬장하지만 정 많은 언니 밑에서 사랑도 많이 받고 투정도 많이 하며 자랐다. 대체로 이런 집안에서 자란 아이는 조신하고 성실하고 착한데, 나는 왜 이럴까? 어려선 그 게 못내 자책이 되어 죄의식도 많이 가졌다. 그런데, 이제는 가끔 돌연변이도 나오니까. 하고 그냥 묻어둔다.

그녀는 호철이가 참으로 좋다. 남들은 무서운 건달이라고 치를 떨지만, 그녀는 그가 이쁘고 귀엽고 듬직하고 안쓰럽다. 그녀는 그에게 아 무것도 묻지 않는다. 그냥 보고싶음 보고, 가고싶음 가라라는 호철의 말을 철저히 지킬 따름이다. 사랑함으로 그의 눈 밖에 나지 않고 싶다. 그러나 사람 맘이 어디 그리 쉽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이 호철의 이름 석 자밖에 알고 있지 않음을 알고 불안도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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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안 - 이한

'수희는 자신의 처한 입장을 다 알고도 자신을 사랑해줄까?'

민호의 친구.

현재 민호의 집에서 살고 있다. 민호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아버지의 비서로 일하고 있다. 샤프하고 능력있다.

대학에서 만난 수희를 사랑한다. 민호와는 고등학교 때, 만났다.

민호의 아버지는 기특하다며 참으로 이뻐했다. 민호의 아버지가 어린 그를 놓고 회사 일을 얘기하기 시작한 건 그 즈음이었다.

그는 밤이고 낮이고 민호아버지의 신임을 얻기에 급급했다.

민호가 그녀를 보고 흔들리는 걸 봤을 땐, 자신이 그들의 방해자처럼 느껴져 쓸쓸해지기까지 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오직 가족들만 생각하면서, 그는 그게 제 할 일이라고, 그게 옳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진짜 나는 누군가? 왜 사는가가 목매게 절체절명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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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 할머니 - 나문희

카페 스카이가 있는 곳, 근처의 밥집 할머니.

민호가 할머니집에서 하숙을 하고 있다. 말을 못한다(?). 목에 작은 흰색 보드판을 매고 다니며 그곳에 글을 써 사람들과 소통한다. 카페 스카이식구들의 밥을 해주며 미리와 민호에게 친할머니 이상으로 애정을 준다. 민호는 그녀를 애인이라고 부를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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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숙 - 배종옥

일명 오여사.

스카이의 손님이면서 미리와 같은 오피스텔에서 산다. 지나치리만큼 화려하고 사치스럽다. 어느 날 불쑥 혼자 스카이에 나타나 이 사람 저 사람 일에 참견하며 미움을 산다. 그러나 남들이 그러든지 말든지 그녀는 제 할 일만 한다. 다혈질 미리와 늘 부딪히는 앙숙이다.

속물 중에 속물처럼 보인다. 명문대 학벌을 자랑하고, 잘나가는 중소기업 사장 남편 자랑에 교수하는 아들딸 자랑에, 돈자랑까지 해서 사람들 속을 뒤집어놓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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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p for Goodbye Solo is completely up!

also...

[KBS] Star Magazine (02-21-06) Low Quality

with

Press Conference for Goodbye Solo + Behind the Scenes + Interview w/ the CAST

avail @ my CB: http://clubb.co.kr/creidesca

also, if you dl the Golden Apple Ep.29 LQ you'll be able to see a preview/trailer for Goodbye Sadness at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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