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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 Ji Ho 심지호


Guest in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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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valley girl

<쌍화점> 심지호 여욱환 송중기 노민우, ‘스크린에 피어난 四人四色’

여기,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네 명의 꽃미남이 있다. 이름하여 ‘건룡위’(영화 <쌍화점> 속 왕의 친위부대)로 불리는 이들이다. 심지호 여욱환 송중기 그리고 노민우. 12월 30일, 스크린을 화사하게 수놓을 꽃미남 부대를 소개한다.

● 강렬한 욕망을 지닌 카리스마 심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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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은 조인성 주진모 그리고 송지효의 영화만은 아니다. 이 영화에는 이들 세 명 외에도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극의 흐름을 유도하고, 상황을 만드는 중요한 인물이 또 한 명 있다. 바로 건룡위 부총관 승기다.

심지호는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 승기가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극적인 재미가 배가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쌍화점>은 지금까지 봐온 한국 사극과는 다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냉혈한 킬러로 변신을 시도했던 심지호는 이번 영화에서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정체성까지 버릴 수 있는 욕망을 가진 무사로 나온다. 그는 “영화를 보면 보통의 승기와 다른 승기가 딱 한 장면 나온다. 바로 왕(주진모)에게 자신을 강력하게 호소하는 신인데, 이 영화에서 아주 중요한 장면”이라고 말한다.

<쌍화점>을 위해 4개월 정도 승마와 검술, 무예를 익힌 심지호는 작품에 확신이 가득 차 있었다.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들이 비주얼적인 면에 집중돼 있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욕망에 빠져 갈등하는 슬픈 남자의 내면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그의 말을 들으니 <쌍화점>이 더욱 기다려진다. 지용진 기자

●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 노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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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무술 연습을 하고 있으면, ‘멋있다’는 말보다 ‘곱다’라는 말을 더 많이 들었다.” 신인 배우 노민우는, 아니나 다를까, 처음 보면 여자라고 해도 믿을 외모를 지녔다.

짙은 쌍꺼풀과 오뚝한 콧날, 뽀얀 피부가 영락없는 여자다. 2006년까지 일본에서 그룹 트랙스로 활동하다 배우가 되기 위해 귀국한 그는 첫 영화 <쌍화점>으로 정식 데뷔전을 치렀다.

“현장에서 선배님들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배우의 이미지는 하나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쌍화점>은 배우들의 열정이 모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그는 특히 유하 감독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일이 안 풀리거나 피곤할 때면 감독님께서 내게 기타 연주를 부탁하셨다. 그래서 촬영하는 동안 내내 기타를 들고 다녔다”며 너스레를 떤다.

이제 막 배우로 첫발을 내디딘 그는 곧 미니 앨범도 발매한다. 최근 단역으로 출연했던 IPTV 영화 <스토리 오브 와인>에서 음악감독을 겸한 기회가 인연이 돼 앨범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연기를 ‘공부’로 표현한 그는 “앞으로 연기자로서 플러스 알파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다졌다. 지용진 기자

● 거친 듯 부드러운 남성적 매력 여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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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인 홍림을 친형처럼 따르는 임보 역할의 여욱환은 사실 건룡위 대원들 중 튀는 이미지다. 예쁘장하고 곱상한 미소년들과 달리 남성미가 물씬 풍기기 때문이다.

“유하 감독님이 내 이미지만 보고 캐스팅했다고 들었다. 생각하고 계셨던 남성적인 이미지와 내가 잘 맞는다고 하시더라. 그러고선 내 이미지를 더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의논해 보자고 하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는 톱 모델로 활동하며 각종 광고와 시트콤 <논스톱 3>를 통해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그 활동이 꾸준하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군대도 다녀오고 스스로를 다지는 재충전과 성숙의 시간을 가졌던 그에게 유하 감독의 얘기는 도약의 기폭제가 됐다.

“예전엔 그냥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와 무기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쌍화점>을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고 힘든 줄도 몰랐다는 그에게서 여유와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사극 드라마 <왕녀 자명고>로 이 충만한 사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쌍화점> 때 승마, 검술 연습을 하도 스파르타식으로 했더니 이번 드라마에선 편하게 시작할 수 있더라. 자명 공주를 보필하는 멋진 호위무사 연기, 기대해도 좋다.” 윤서현 기자

● 연기를 향한 당찬 포부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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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부터 ‘성대 얼짱’으로 유명했던 그. 샤방샤방한 외모 덕을 보고 생각지도 않게 얼떨결에, 우연히 연기를 시작한 게 아닐까 생각했다면 단단히 오해한 거다.

학창시절부터 연기자를 꿈꿨다는 그는 일찍이 연극영화과로 진로를 결정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경영학과에 입학할 수밖에 없었다. 원하는 전공을 하지는 못했지만 연기를 향한 열망이 더욱 커짐을 느낀 그는 수많은 오디션을 보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중 하나였던 <쌍화점> 오디션장에서 그는 처음부터 ‘이건 무조건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유하 감독님이 ‘너 달리기 좀 하냐?’ 하시기에 ‘저 대전광역시 대표 쇼트트랙 선수였습니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그럼 말 탈 줄은 아냐?’라는 질문엔 ‘승마야 연습하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며 꼭 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런 강한 의지는 촬영장에서도 계속됐다.

“건룡위의 군무 장면을 촬영할 때 진검이 너무 무거워서 오른쪽 손목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감독님도 걱정하셨지만 괜찮다고 말씀드리며 꾹 참고 했다. 나중에 보니 손목 인대가 늘어나 심각한 상태였다. 조금 서럽긴 했지만 촬영을 무사히 끝낸 기쁨이 더 컸다.” 이제 단순한 ‘얼짱’이 아닌 ‘준비된 배우’로 불려야 할 그다. 윤서현 기자

cred http://www.movieweek.co.kr/article/article.html?aid=17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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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valley girl

Ssanghwa Store Review thanks to rubie

December 21, 2008

[movie REVIEW] 'Ssanghwajeom' barely avoids trap

Homosexuality is no longer a hush-hush topic for Korean filmmakers. But depictions of sexuality take another turn in "Ssanghwajeom (A Frozen Flower)," as a relationship between two men becomes a spiraling triangle of jealousy with an addition of a woman.

But the movie, to be released on Dec. 30, is not limited to sexual entanglement. Sex is used as a key tool to prod the plot forward, often at a rapid pace. To that end, director Yoo Ha includes plenty of explicit scenes of sex and graphic violence. The result, however, is somewhat mixed. The film's poetic justice produces an unlikely anti-hero.

Although the movie sets itself out as a historical drama set in the late Goryeo Dynasty, viewers should bear in mind that the story is purely fictional. The nation is now under the virtual rule of China's Yuan Dynasty, and Goryeo's king (Joo Jin-mo) has to produce a son to keep his position. The only problem is that he cannot sleep with a woman, much less have a romantic relationship with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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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s real romantic partner is none other than his chief bodyguard Hong Lim (Zo In-sung). The two have sex in the inner sanctums of the Goryeo court, and we are shown a graphic kiss scene between the king and Hong Lim, which is bound to shock some Korean viewers. But the real shocker comes when the king decides to ask Hong Lim to sleep with his wife -- the queen (Song Ji-hyo). This idea is based on his assumption that all his political problems will go away once there is a royal son.

The king's miscalculation, of course, is that passionate romantic feelings sometimes form after sex. Hong Lim, who has never slept with a woman before, hesitates to touch the body of the queen at first, but once the physical bond is initiated, he finds himself totally enslaved. Love triangle established, the plot sprints ahead with a portrayal of the uncontrollable anger and jealousy of the king, leaving heads rolling in the process.

Director Yoo seems to suggest that Hong Lim has long been subjected to a sort of coercion, rather than a real romantic relationship with the king. Hong is a mere subordinate, while the king has all the power, including the right to order his death.

The queen, for her part, discovers the liberating exhilaration when she falls in love with Hong Lim after years of neglect and inattention. She suffers a deep sense of guilt initially but she finds herself indulging in the dangerous liaisons with Hong Lim.

What is notable is that sex in "Ssanghwajeom" is deeply associated with death. Eros is often depicted in literature and film as being able to overcome everything. The feelings that interconnect Hong Lim and the queen could backfire lethally because they are cheating on the almighty king.

As far as a plot is concerned, the unfortunate queen and her lover bravely defy the obstacles to prove that mutual love is more powerful than unrequited passion. The king's relationship with Hong Lim has been futile and one-sided. Failing to confirm whether his bodyguard is truly in love with him, he comes to realize that he is totally alone.

It is a pity that the king, trapped in a man's body, is betrayed by his secret lover. What the king fails to notice is that Hong Lim is a bisexual who prefers heterosexual sex.

But Joo Jin-mo does not have to lament his role. It is Zo In-sung who fails to create much-needed emotional subtlety and often delivers his lines in an annoyingly mechanical fashion. In contrast, Joo Jin-mo emerges as the ultimate winner in the film. Joo pulls off creating a complex and nuanced character with whom audiences will be able to sympathize, rescuing a film that might be otherwise fall into the trap of having too much sex and violence.

By Yang Sung-jin (insight@heraldm.com)

http://www.koreaherald.co.kr/NEWKHSITE/dat...00812220014.asp

lament =reg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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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i!! he cut his hair...he's gorgeous! :rolleyes: . They're a bunch of tired looking dudes ..so many promos to do.. :D .

In a couple of hours we'll be in 2009!!

Happy New Year Fo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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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weeks later...
  • 2 weeks later...

What the!!...he's in the army already??! :blink:

Army camps will be burnin' hot with all the boys in there..InSung, Jiho..

good luck oppa..see you and take car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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